먼지 구덩이인데 옷 입는 게 너무 깔끔해보여서

따라 입어봤다가 옷걸이의 차이만 느끼고 좌절함

얼굴과 키 덕분에 괜찮은 옷이었던 거임

너무 잘생겨서 마주치면 그냥 눈 안 돌리고 쳐다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 넘 당황스러웠을 듯

일부러 어디 있는지 찾았던 건 아니고

그냥 잘생긴 걸 보면 고개가 안 돌아가더라...

갑자기 떠오르네... 금방 사라졌는데 잘 지내고 잇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