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중반 남자 cpa 유예생인데 시간적 여유가 좀 생겨서 일단 푼돈이라도 벌어보려고 알바 찾아보는 중임
인센 주는 쿠팡 단기 허브로 주휴 5일 받아먹고 컨디션 멀쩡할 정도로 사지 건강하고 생긴 것도 상당히 정상인 범주인데
쿠팡은 출퇴근만 2시간 반이라 쿠팡 가는 날은 하루가 그냥 없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디에서도 일 안 시켜줄 정신 아픈애나 이상한 아줌마들까지 다 똑같은 돈 주면서
그 중 힘든 일은 사지 멀쩡한 젊은 단기 남자만 시키는 게 기분 나빠서 다른 거 하려고..
과외나 학원 생각 안해본 건 아닌데 지역이 부천이라 그런가 시급이 끽해야 2만원 언저리고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도 적은데 애들 수업 준비 + 출퇴근 시간, 교통비 생각하면
걸어서 5분거리인 번화가 편의점이나 피시방이 더 나을 거 같은데 이것도 요샌 경력 없으면 안뽑아줌?
미국 t30 졸업에 cpa 유예생이라는 스펙이 너무 잠깐하고 튈 것 같은 이미지라 그런건지 아니면 경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전에 피시방 한군데 알바몬으로 평일야간 이력서 넣었는데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도 없이 구인 글만 다시 올리더라고..
일단 계속 편의점이나 피시방 알아봐야되나
편의점이 더 쉽지. 일 적은곳 가서 책보고공부할수있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