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알바로 금토에 23시 ~ 09시 까지 하는 주말 이틀 피방 야간알바 잡음. 급하게 구한다길래 일단 지원 넣고 별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바로 면접생각 있냐고 연락 오길래 일정 잡고 갔음. 면접이라길래 이것저것 뭐 포부 물어보고 그럴주만 알았더만 그냥 별 얘기도 안하고 보건증이랑 등본이랑 이런거만 이야기하고 그냥 바로 채용하더라? 솔직히 뭐지 했음. 첫 출근때 사장이 직접 알려줬는데 그냥 음식조리하는 법이랑 청소하는법, 위치 등 이것저것 알려줌. 뭐 알바같은거 처음이니까 한번에 못알아 쳐먹는거 답답했는지 궁시렁거리긴 했는데 대놓고 꼽주거나 그런 사람은 아녔음. 흡연실, 지정자리, 재떨이, 주방 및 주방기구 청소 및 세척, 쓰레기 처리, 음식조리 등등등등 청소는 다 시키더라. 물걸래질이나 빗자루질은 200석 다 시키지는 않고 요일마다 로테이션 돌리는데 난 하루에 20석 정도만 청소시키더라. 음식조리는 1시 반까지는 1명이 하기엔 빡빡한 편이고 나머지는 거의 없다시피 해서 그냥 참는중.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청소 시간 고려해줘서 3-4시간 정도는 손님이 캔음료 요청 따로 하지 않는이상 음식판매 막아두었다는거. 튀김기 청소나 기름교체는 내가 할 필요 없다고 하고 들어오는 재고는 갯수 확인해서 정리해야 한다고 하더라. 근데 이런걸 해본적이 없는데다 냉장고는 한두개도 아니어서 해매니까 답답했는지 짜증부리긴 하더라. 그냥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지 하며 그러려니 함. 음식은 따로 가격 책정해두진 않았는데 그냥 음식 연습한다 생각하고 배고프면 맘대로 만들어 먹으라 하는편. 아직까진 진의는 모르겠지만... 3개월만 되면 알바생들이 나간다고 수습기간을 풀로 3개월로 잡은건 좀 짜치다고 생각하긴 함. 근데 최저시급도 안주는 막장은 아닌지라 굳이 딴말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사장 인성 자체는 나쁘진 않아보이는 편. 둘째날은 대타로 뛰던 사장 동생이 인수인계로 나왔었는데 그냥 말년병장처럼 스무스하게 알려주는 편이었음. 며칠동안 허리 존1나게 아팠고 그냥 쨀까 생각도 했는데 월 110이라는 그 돈의 수치와 쿠팡 허브 뛰고나서 마음억었던 그 다신 안하겠다의 수준까진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1달만 해보고 맞으면 계속 하고 2학기 개강 전까지 계속하고 적응 안되면 그만둘 생각. 이정도면 첫 알바 치곤 ㅁㅌㅊ임?
주말야간 피방알바 ㅁㅌㅊ인지 평가좀
익명(182.229)
2026-03-20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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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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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82.212) | 2026-03-20 23:59:59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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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번하고 110이면 좋은듯 사장도 갠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