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 23살부터 전역 한 달 남겨두고 

전역 예정자로 여기 저기 대기업 중견 생산 계약직 

지원해서 면접 봤는데 나이가 어려서 면접은 불러주지만 

붙는게 쉽지 않았음

현대차 면접도 봤었고 삼성SDI 면접도 봤는데 떨어짐

남들 말하는 것 들어보면 계약직은 면접까지만 가면 

합격률 거의 100%인 것처럼 말하던데 그게 아니었음  

DAP 생산직은 최합 했는데 기숙사 리모델링 중이라서 

이용 못한다고 하길래 입사 포기함 

집에서 경기 안산까지 3시간인데 여길 어떻게 감 

지금은 걍 죽었다고 생각하고 산업단지 근처 

중소 생산직 다니는중임 

여기서 경럭 좀 쌓다가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같은 중소라도 

사람 좀 많은 곳으로 옮길 거임 

공장 기준으로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남들 시선이 신경 쓰여서 

공장 다니는거 티 안 내려고 백팩에 바지랑 운동화 넣고 다님 

작업복 입고 일하는데 일 끝나고 퇴근할 때 갈아 입을 바지임

남들이 볼 때는 알바 끝나고 집 가는 사람 처럼 보이게 


이 생활을 30살 까지 유지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된다면 30에 모은 돈 1억은 넘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