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전역하고
가을~초겨울까지 좆소 공장, 콜센터 잠깐씩 일함


그러다가 12월부터 지금까지
중간에 두 달 정도 완전 백수 생활함


올해 2월부터 다시 알바 구하려고 면접 계속 보러 다니는 중인데
3군데 붙었는데 전부 다
디시에 나오는 “걸러야 할 알바” 같은 곳이라서 시간만 날림


요즘 계속 이런 식이라 멘탈도 좀 갈리고 있음

몸 상태도 좀 신경써야 하는 게
입대 전 177 / 54 → 전역 후 74까지 찌웠다가
지금은 다시 58까지 빠짐


스트레스 영향 큰 듯

이상한 사장들만 계속 걸리는 것도 힘들고
남들은 한 군데 잘 정착하는데
나는 왜 이거 하나가 이렇게 안 풀리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교회는 1년 정도 꾸준히 다니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관계는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 쪽만 계속 꼬이는 느낌임


오늘도 이따가 알바 면접 3개 보러 가야 함

방금 엄마가 왜 이렇게 말랐냐고 걱정하고 나갔는데
괜히 더 현타 온다


나 같은 사람 있냐
인생 덕담이라던지 조언 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