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 유럽 갈 돈이 없어 겨울에라도 유럽 여행을 떠났다...
로마의 그 유명한 트레비 분수 앞에 갔는데 분수 앞까지 가는 입장료는 2유로...
그리고 동전을 또 2개인가 1개인가 3개인가 여튼 의미가 다른데 그거 던지려니
한 5유로 드는건데 그 돈 9000원이 아깝더라...
그래서 동전도 못던지고 분수 앞까지도 못가고 바리게리트 너머로 구경만 했다...

남들 다 던지는 동전 나도 던지는 인생 살고싶으나 가난은 그마저도 허락하지 않는다...
어느새 몸에 배어버린 옹졸함이 싫다...
가난이 밉다...


74ee8672b4d061fe23e887e5109c7065e39f21636e0bd31dd4c7ee5aeb9d860b313ccad2399a3afe8b1445dc7857293a16a6ed9ac2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