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갔다 와서 26살이고 

알바몬에 갈비집 공고 있길래 전화로 지원했는데 

사장이 알바 경력 있냐고 묻더라 

나는 대학 졸업하고 이제 군대 전역한지 5주 정도 됐다고 했지

그랬더니, "아이구~ 그래? 그럼 지금 면접 보러 와볼래요?"

이러길래 면접 보러 갔어


사장 : 그러면 지금 취업준비 중인가?

나 : 아닙니다! 대학 전공을 잘못 정해서 현실적으로 갈 곳이

생산직 공장 밖에 없습니다.. 

사장 : 음~~ 이거 며칠 하다가 그만두면 안되는데? (피식)

식당 일 배워 볼 생각 있어? 

나: 네! 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에 거기서 일하던 알바 2명 형 누나를 부르고 

○○이가 내일 부터 나올거니까 잘 가르쳐줘~ 이럼

여기 다닌지 1주일 됐음 

나 가르쳐주는 형 누나도 나랑 같은 처지라서 별 일 없으면 

여기 계속 다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