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 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 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만날 수 없었나요


행여 당신 가슴 한 켠에

내 체온 남아 있다면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