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에 써놨던거 중에 하나가 워터였다고함
워터를 그토록 하고 싶어하셨는데
더이상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 얼른 워터하기로 마음 먹으셨다고함
어느날은 관리자가 포장시키려고 하니까
그 쿠재가 나 워터할거라고!!!
소리지르면서 존나 극대노 하신적도 있으신데 존나 무서웠음
그 쿠재와 같이 밥먹으면서 가끔하는 말이
지금 당장 죽어도 소원이 없을거 같고 쿠팡이 내무덤이 되도 원한이 없을거 같다고 아주 행복해보이셨음
빨리 밥 먹고가서 워터하고 싶다고 아주 지랄발광을 하시는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빨리 워터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근데 그쿠재가 어느날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니
암이 다 나았다는거임 ㄷㄷ
그것도 아직 수술도 하지 않았는데 암이 다 없어졌다고함
의사는 이건 기적이라고함
아마 워터가 암을 낳게만든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하는데
앞으로도 워터 열심히 하라고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