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반복되던 제 정훈 교육은 잘 받으셨는지요? 우선 저는 해군을 제대한지 4년이 되는 예비군입니다. 제 정훈교육에 대해 어느정도의 반발은 예상했지만..이건 상상이상이더군요. 가끔 동의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현재의 징병제에 반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제대로된 설명이 부족하단 점을 지적하고싶었습니다. 국가의 군제도에 대한 전문적 설명과 그에대한 국방비 등등을 이유로 제대로 된 설명을 한 사례가 거의 없더군요. 여전히 우리나라가 휴전상태여서 혹은 그냥 남자니까 징병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틀린건 아니지만 정확한 답은 아니지요. 국방 문제에서 국방비에 관한 얘기가 빠져서 되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군대에 자부심은 상당히 왜곡되거나 삐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현재의 징병제를 위해선 바람직한건 사실입니다. 그거아시죠? 인질범이 인질을 잡게 되면 인질은 인질범의 마음에 동화된다는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잘못된 과거를 왜곡시키기 위한 보호본능이죠. 이후 여러분의 반응을 보아서 정훈교육을 계속할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