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랴... 내 대대장부터 시작해서 손자 같은 새끼들까지 데리고 질펀하게 뛰고 왔네... 나도 예전같지는 않은 것 같으이. 나보다 먼저 활보하던 47이란 놈은 강원도 어디에서 해안포로 썩어가고 있다던데 내 운명은 어디로 갈지 모르겠네. 이만 가봐야지... 연막탄 하도 터뜨렸더니 얼굴도 뒤범벅이고 목도 따갑고... 몸도 이만저만 아니고... 정비라는 정비는 다 받고 나가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 보배드림 밀갤에 기갑이라고 검색하던 중 우연히 건진 M48A3K 사진을 보고 쓴 짤막하기 그지없는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