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애니 메트릭스의 두번째 르네상스 2편 부분입니다. 첫번째는 매트릭스 3편의 APU의 껍데기를 벗겨놓은 원형의 장갑병기입니다. 하늘을 날 수도 있구요, 단순히 몸에다가 장갑을 입고 근력보조를 하는 것이 아닌, 마치 풀메탈 자켓 같은넘인데, 아무리 그래도 촉수 기계의 촉수에 의한 운동력을 받고는 두번째 사진처럼 안에 사람이 걍 죽어버립니다. 사람보다 아예 몇배 큰 놈을 입고 있어도 저럴진데, 제가 아무리 모스피다를 좋아한다고 해도, 단순히 맨몸 위에 근력보조 및 보호장갑을 입어봤자, 대구경 기관포에 맞으면 죽을때 까지 뒤로 덜덜덜 밀려나거나, 전차포 같은 것으로 직사 당하면 스쳐도 동작불능이고, 정통으로 맞으면 장갑은 그대로라도 안에 몸뚱아리는 아주 피떡이 될 겁니다. 그대로라는 장갑도 아마 가슴판과 등판이 손가락 하나 틈만 남기고 맞닿아 있겠지만요. 개인장갑이 실용화 되려면 가장 중요한 두가지가 1. 탐지성 - 포탄이 발사되는 거나 날아오는 것을 감지 하는 것과 2. 기동성 - 감지하자마자 옆으로 상당거리 팍~ 피하는 기동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래봐야 야포, 자주포의 TOT면 또 무더기로 당하겠지만... 전차포탄이 무유도라서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선, 조만간  전차포탄도 유도탄처럼 유도 가능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주세요. 게다가 광선병기 까지 나오면, 개인장갑의 의의는, 전사 후에 적어도 신체 일부를 가족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보존해주는 가치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즉, 군복이 수의라면 개인장갑은 관이 될 수도 있단 소리입니다. -MI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