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에 올라온 다포탑 전차 관련글.
팬더(72.225)
2006-08-2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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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서봉덕 (manchuri, hitel.net)
언뜻 생각하면 화포가 그만큼 많다면 화력도 그만큼 강하다는 거니 강점이 없진 않을 것도 같은데...
2차대전때의 경험을 보면 그때 시도된 다포탑 전차는 모조리 퇴출되지 않았습니까? 소련의 그 무식한 육상 전함은 너무 오바해서 그랬다 쳐도 영국 전차 중에서도 부포를 가진 종류를 보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결정적인 취약점은 뭐였을까요? 다포탑 설치로 인한 전차의 장대화가 문제라면 그때보다 기술이 더 발전된 지금 싯점에선 극복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닐까 싶습니다. 뭐 소련의 육상전함만큼 오바하지 않는 이상... 평원지대에서의 전장에서 이런 다포탑의 활용과 장대화는 전차의 기능을 훨씬 멀티플하게 살릴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거기에 달린 답글.
B&D(61.96.229.202):설계의 문제죠. 공학자는 설계할 때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전차에선 갖다 달 수 있는 엔진의 출력, 화포나 장갑의 성능, 무게, 생산 가격 등이 있겠지요. 예를 들어 2차 대전때 컴팩트한 1500마력 엔진을 달고 2km밖에서 티거를 관광시키는 60t짜리 전차를 기대할 순 없으니. 그 조건(나라+시대)에서 쓸 수 있는 최고의 엔진+구동부를 써도, 무게-기동력은 반비례(?)하는 거고, 최소한의 기동력을 내려면 무게에 제한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무게가 요래조래 갈라먹을 자원에 해당하죠. 다포탑 전차는 각 포탑들이 이 무게라는 자원을 갈라먹어야 하는데, 이걸 한 포탑에 몰빵해준 '보통 전차'한테는 절대 방어력과 화력-특히 한방이 뜷느냐가 중요한 전차는-에서 앞설수가 없습니다, 비슷한 '자원'을 가지고 경쟁한다면.
이건 기술이 발전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보다 3배 출력 엔진이 나왔다!라고 해서 같은 수준의 포탑을 2~3개로 단다면, 그게 쏜 3발을 3배 쎈(=무거운) 포에 3배 두꺼운 장갑을 바른 전차가 가볍게 무시하고 한방에 앞뒤 관통을 시켜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최소한 지금처럼 [더 두꺼운 장갑, 더 강한 주포(+주행 능력, 사격/통제 시스템 등)]가 전차의 발전 방향인 이상 거스르기 어렵습니다. 전차전의 개념이 확 달라지면 모르지만... 또한 한 '덩어리'안에 여러개의 독립된 결정권을 가진 포탑을 몰아넣는게 독립된 전차들보다 지휘/통제에 효율적인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고, 늘어난 인원(최소 포탑당 1명+지휘/조종까지)과 포탑링, 구동부들 덕분에 설계/생산/정비 파트는 피 토하는걸 감수해야죠.
천유향(125.190.102.234): 잘 모르는 초보지만 이런 단점도 있죠.현재 단일포탑전차들도 휴행탄수 문제가 종종 문제가 되는데, 과연 다포탑 전차에 얼마나 탄이 들어가고 전투를 유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장대화는 전혀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어떻게든 톤당 마력비를 올리려고 하고 어떻게든 전체 문제를 낮게 하려고 하고 어떻게든 차체 높이를 낮춰서 피탄 면적을 주일려고 하는 이때 커지면 커질수록 쓸모가 없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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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자이툰 장갑트럭.
옛날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디코에서 신보군이랑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는 사람이죠 저 서봉덕이라는 사람이...
앗......그렇군요-_-;
무개념 질문에 개념리플......-_-;
인줄 알았잖아 훃아.... "문화제갤로~" 하려다가 피식~
전쟁은 평균적인 수준의 무기급을 대량으로 생산해낼 수있는 측이 종국의 우위를 가진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생각한다면. ㄳ
불심으로 대동단결 <다보탑> 전차...
전차수준에서 하지말고 보병전투차서 구현하자
탄약은 존내 무서운 사리인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