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 Marder-1 보병전투차량
팬더(220.82)
2006-08-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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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지상전에서 전차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기계화보병을 운송하는 보병전투차량인데, 세계에
서 가장 먼저 보병전투차량의 개념을 확립한 게 러시아(구소련?)의 BMP-1이고, 그 다음으로 서방에서 가장
먼저 보병전투차량으로서 등장한 존재가 바로 마더-1이지.
손바닥 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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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개발한 보병전투차(IFV)로서, 1970년부터 배치되었다. 꾸준한 개량을 거쳐 2010년까지 독일 육군이 사
용할 예정이다. 주로 병력수송을 위해 개발된 이전의 장갑차와 달리 병력 수송과 함께 화력지원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해 기관포를 장비하고 두꺼운 장갑을 갖추었다.
1950년대 말 서독 육군이 각종 지원차량과 보병전투차·정찰장갑차 등의 차체로 쓰기 위한 신형 장궤식(裝軌
式) 장갑차를 계획하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1960년 1월 독일의 라인메탈 그룹과 헨셸, 스위스의 모바크 등
이 설계하여 1969년 5월 서독 육군이 제식 장비로 선정하였다. 서독 육군은 1969년 10월 1,926대를 발주하고
라인메탈을 주계약자로 생산계약을 체결하였다. 1974년 서독 육군이 210대를 추가 발주함에 따라 1975년까
지 모두 2,136대가 생산되었다.
승무원은 3명이며, 차체 뒤에 무장병력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병력실이 있으며, 2인용 포탑에 라인메탈의
Rh202 20㎜ 기관포와 TPA 7.62㎜ 동축기관총, 밀란 대전차미사일발사기 1개를 장착하였다. 포탑 뒤에 원격
조종이 가능한 MG3 7.62㎜ 기관총을 장비하고, 기관포탄 1,250발과 기관총탄 5,000발을 탑재했으며, 차체
양 옆에는 3연장연막탄발사기 2개를 장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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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육군의 주력 보병전투차는 마더-1A3형이야. 독일군이 '퓨마'신형보병전투차량을 내놓긴 했지만,
아직 300여대밖에 되지 않고, 생산속도까지 느리기 때문에 2010년 이후까지도 현역으로 활동 할 예정이야.
마더-1의 1호차량이 육군에 인도된 시점이 1968년인걸 감안하면 거의 40년 가량을 현역으로 뛴다는 거야.
.. 오랜만에 개념글 반가워.. 근데 정말 전장에서 얼마나 효용가치가 클까? 어차피 탱크를 상대로 하는건 아니고 보병을 상대로 하는건데.. 크기는 탱크랑 비슷하고.. 시가전에서 보병을 상대하거나 전장에서 선도한다고 해도.. 운영이 제한적인것 아닐까? 어차피 탱크도 할 수 있는 역활인데..
당시 BMP쇼크가 장난이 아니었지...서방세계가 그렇게 만드려고 노력했던 물건이 소련 행사장에 떡하니 등장했으니.
소련이 보병전투차에 목을 멘 이유가 독일군과의 '사투'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독일군 보병이 슬슬 기어 와서 팬저파우스트 뽕 쏘고 도망가고......이거때문에 엿먹은 전차가 한둘이 아니잖아; 그래서 소련이 한번 막아 보겠다고 전차 위에 보병을 태워서 다니는데 요런거야 기관총으로 한번 긁어 주시면 씨몰살이고......그래서 인명피해가 장난이 아니었대. 종전 후에 생각하니까 '어익후 앞으론 이런일이 더 많을텐데 방법이 없을까'하다가 만든게 BMP-1이라는거지. 세계 최초의 보병장갑차. 그런데 동부전선에서 이렇게 피튀기게 싸운 데 반해서 서방에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항공대 불러 가면서 전투 했으니까 이런거의 필요성을 못 느낀거지.
그래서 종전 직후의 서방 장갑차 보면 지금 시각으론 이뭐병이지. 엔진이 뒤에 있어서 보병이 상부 해치로 타고 내리지를 않나, 전차보다 느려서 연계작전은 꿈에도 못꾸게 된다거나 하는 문제점이 있었지. 그런데 독일햏자들은 동부전선에서 소련군하고 싸우면서 보병전투차량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결과물이 마더-1 이라는거야. 후에 M2 브래들리 계열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고.
아, 그리고 태클은 환영. 잘못된 것 있으면 짚어줘.
이전에 m113같은 간이형 장갑차가 유행했었는데, 본좌7한방에 몰살되고 빈약한 공격력이 문제되다보니 저런 본격적인 보병장갑차가 탄생한거 아닌가........?
..팬더흉아 질문.. 근데.. 슬슬기어와서 '팡'쏘는건 보병장갑차라도 시야각이 좁기는 마찬가지로 보이는데? 글에서 보든 머리 튀어 나오기는 매한가지고.. 물론 아주 필요 없을것 같지는 않은데.. 가까이 기어가지도 않고 '팡' 쏠수 있는 현대전에선 오히려 좋은 목표물이 되는것 아닌가? 신속한 기동을 원한다면 차라리 헬기가 있고, 완벽한 보병제압을 원한다면 탱크가 있는데..
맞아.. 블랙호크 다운에서도 봐도.. 역활이 무척 제한되어 있잖아.. 시야가 좁아 좋은 먹이감이고.. 한방 날라 올까봐.. 불안.. 불안.. 결국 뛰어서 귀환하는거 보면서.. 보병의 숙명이랄까.. 그런걸 느꼈는데..
2차대전 후반부터 마더 1A형(또는 BMP-1) 시절만 하더라도 대전차미슬의 사거리가 길지 않았잖아. 대전중의 소련군처럼 변변한 방어장비도 없이 전차 위에 보병을 올려두는 것 보다는, 안전한 보병전투차량에서 건포트로 관측/사격이 낫다고 본 게 아닌가 해. 그런데 BMP-2가 나올쯤에 같이 나온 마더-1A3는 BMP-2의 기관포를 방어하기 위해서 총중량이 거의 4톤이 넘는 고경도의 장갑판을 차체 전면부터 시작해서 상면, 측면 상부까지 뒤덮어 버렸어. 그러면서 건포트까지 막혔는데, 이건 방어력때문에 관측을 포기한 어려운 결단-이런것이라기 보다는 대전차미사일의 사거리가 늘어나면서 내부의 보병이 관측/사격을 하는게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들 해.
그러니까 마더라던가 비엠피1같은 보병전투차량이 나올 때 까지만 해도 위에서 이야기 한 내용의 운영이 적절했다는거야. 그건 그렇고, 헬기는......미안 형; 내가 그렇게 내공이 깊질 않아서; 계란햏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저도 자세히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헬기란놈이 보병전투차나 장갑차처럼 싼놈이 아닙니다..ㅡㅡ. IFV로 수송할 병력을 헬기로 수송하려면 헬기가격에 허리가 휠지도 모르지요..그리고 헬기도 견착식 대공미슬에 취약한건 마찬가지고요. 헬기만으로 적진에 병력수송작전을 펼치다간 스팅어같은거에 발려버립니다. 헬기란녀석이 애초부터 아군 방공망 안에서 활동하는 녀석이거든요.
IFV는 전차부대와 함께 보병을 수송하고 적진을 돌파하는 임무를 가진 녀석입니다. 방공망을 확실히 잡을수있는 전장환경이 아니죠
ko1Am1님이 말한 보병전투차에 보병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갑차에 화력을 더하는것은 좋았지만 이녀석이 가진 경화력과 방호력이 내부 탑승보병의 전투력을 능가해버렸고 결국 탑승보병대신 대전차미사일이나 탄약을 더 넣자는 예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병의 엄호없는 장갑세력은 적 대전차진지를 돌파하거나 소규모 대전차 보병세력의 습격에 대해 신속히 반응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시가전이나 숲속같은 특수한 전장환경에서의 보병의 가치는 상당합니다. 화력의 부족을 감당하고라도 보병을 탑승시키느냐 보병을 손해보더라고 자체 화력을 늘리느냐의 딜레마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난제입니다
아 그리고 전차로 완벽한 보병 제압은 힘듭니다. 소규모 보병세력의 습격시 주포를 날리자니 어정쩡하고 동축기관포나 상부 기관총좌로는 화력이 부족하죠. 이것때문에 20~40미리 포를 탑재하거나 저압포를 IFV가 주무장으로 택한 것이지요. IFV의 임무는 보병의 안전한 수송 외에도 전차의 보조화력의 개념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케네디가 병사목숨을 가지고 단가계산하던 일화가 떠오르네.. 결국 보병의 가치가 어떤가에 따라 방향이 결정되는건가.. 그래서 이라크에서 현대장갑차타고 다닌거구나..
사실 APC야 보병을 전장 일선으로 실어나르는 전장택시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고, 보병전투차는 본격적인 전차가 도착하기 이전, 혹은 전차까지는 필요없으나 APC보다는 좀더 화력이 필요해지는 상황(예를들면 예상치 못한 적전차 출현, 시가지진입)에서의 대응을 위한 개념 아닙니까? 전면전보다는 좀더 작은 "전투(Battle)"을 위한 지원차량...의 개념으로 알고있는데요
알콜/보병전투자의 역할은 한두개가 아닙니다. 전차의 보조화력부터 보병 화력지원, 제한적인 대전차전, 거기다 유사시 공수용 경전차의 역할까지. 현대에서 가장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장갑궤도차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현대 보병전투차의 활동영역에대해 적으려면 글 한두페이지가지고는 부족합니다
근데 헬기가격말야. 아파치같은거야 비싸지만 그전에 500MD 같은거에 발칸 , 토우 달고 다니는녀석이라면 2,30만 달러 정도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차기 보병장갑차(25억) 랑 별차이 없는 수준아냐?
다운족//물론 형 말이 맞긴 한데 지금은 병력을 수송해야 되는 상황이잖아;
다운족//횽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500MD 디펜더(TOW 발사형)들이 토우 달고 바람 불면 비틀비틀이래-_-;; 대공 포화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력도 없고...(이건 미군이 쓰는 동급인 H-6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생존성도 따라주고 힘도 넘치는 물건 만들면 거의 전투기 값이 나오는데... 수송+공격 개념 탑재한 거의 유일한 예가 캐등빨 하인드-_-;;
글쓴횽 , 전차가 이동하면서 ... 보병이 걸어가면서 도와주는게 낫을까 ? 아님 보병차 타면서 도와주는게 낫을까 생각해봐
213//......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