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 역시 기량은 녹슬지 않았어. 다만 나중에 네 동생이랑 한바탕 해야겠는걸?"

"헷...♥ 에이 이글 선배님도 참... 기량이 안 녹슬었다뇨... 요새 본토에서만 썩어서요...ㅜ"

"니 동생은 아직 IOC도 안 땄는데 저 정도니... 록히드 집안 두 자매가 미 공군 다 해먹는건가? 하핫"

"에이... 그런거 아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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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격납고도 어김없이 소등되었다. 마치 밤하늘에 떠서 반짝이는 별들이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해 주는 일종의 서비스랄까. 랩터는 하늘이 보이진 않지만 며칠 전 야간비행 당시 봤던 눈부신 북극성이며 카시오페이아자리며 하는 별자리들이 눈에 아직도 아른거렸다. 너무 예뻤다. 야간 비행은 고달펐지만 그런 것을 볼 수 있다면 백번이고 더 할 수 있을것 같았다.


"똑똑"


그때 오만 잡다한 생각을 하는 랩터가 있는 격납고 문을 누군가 두세번 두들겼다.


"누구세요?"


랩터는 오밤중에 누구냐며 격납고 문을 열자마자 앞에 서 있는 기체를 보고 놀랐다. 동생 라이트닝이였던 것이다. 제길, 록히드 집안에선 밤에 늦게 자는것을 극도로 싫어하거늘 랩터는 라이트닝이 아직도 잠을 안자고 격납고 문을 두들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언니 그게..."


라이트닝은 격납고 안으로 무언가 연기 나는 물체를 던졌다. 뭔진 몰라도 매캐한 냄새가 나는 이 물체에 직통으로 몇번 숨을 들이쉬자 랩터는 순식간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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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언니 일어나봐"


랩터는 라이트닝이 뺨을 톡톡 치자 쓰러져 있다가 천천히 눈을 떴다. 그런데 랩터는 온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쇠사슬로 단단히 묶여있기 때문이였다.


"으...으으으읍!"


랩터는 잔뜩 화가 나 라이트닝에게 고함을 지르려 했지만 이미 입은 막혀 있던 상황이였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랩터가 이미 발가벗겨져 있던 상황이였달까. 그러고 보니 라이트닝 역시 발가벗고 있었다.


"언니 도료가 벗겨져 RCS가 많이 커졌는걸? 호... 최첨단 스텔스 기체의 허연 맨살을 보게 될 줄이야."

"!!!!!"


라이트닝은 랩터의 몸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미 랩터는 저항할 수가 없었다.


"폭장량은 좀 적어, 하지만 섹시해."


라이트닝은 묶이고 발가벗겨진 랩터의 젖꼭지를 꼬집었다. 순간 랩터는 아프다며 표정을 찡그렸지만 이미 흥분한 라이트닝은 그걸 보고 손을 떼긴 커녕 더 짓궂게 랩터의 젖꼭지를 꼬집고 가슴을 주물렀다. 그럴수록 랩터의 표정은 찡그려졌지만 라이트닝은 더 좋아 랩터를 조금은 무섭게 바라봤다.


"혹시 모를까봐 방음장치를 해 놓고도 입을 막았는데, 이제 괜찮겠군."


라이트닝은 랩터의 입에 붇어있던 테이프를 뗀 뒤 기습적으로 키스했다. 둘 다 적당히 긴 적발이 순간 서로 뒤엉키고 라이트닝은 랩터의 입술과 혀를 구석구석 탐닉했다. 랩터가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랩터의 몸은 이미 축 늘어져 있었다. 라이트닝이 발정제를 주사한 것이다. 랩터는 입에 힘이 점점 빠지고 라이트닝이 탐닉하는 대로 혀를 굴리는 수 밖에 없었다.


"언니 입을 이정도로 맛 봤으니... 이젠 다른곳도."


라이트닝은 다시 랩터의 가슴으로 내려와 젖꼭지를 빨았다.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기도 하고 반대쪽 젖꼭지는 꼬집고 있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였다.


"라이트닝..... 너.... 이런짓.... 얼마나..."


랩터는 정신을 잃는 가운데서도 중간중간 정신줄을 잡고 라이트닝에게 물어보았지만 대답은 의외로 충격적이였다.

"걱정 마, 패트리어트 형제의 좆물을 마시고 토마호크의 불알을 핥고 SM-2,6,3의 대물을 내 엔진에 꽂긴 했어도...여자는 언니가 처음이니까."

"너... 집에서 그걸 알면..."

"상관 없어. F-16 언니는 소련 친구들이랑 떡치고도 잘만 돌아다녔지."


이미 라이트닝은 몸이 구를대로 구를 팜므파탈이였던 것 같았다. 이런 얌체같은 년. 대물좆이란 좆은 다 후리고 다니는걸 보니 상당히 걸레가 아닐 수 없었다. 이제 그녀는 친언니 랩터를 향해 자신의 길을 걷게 하려는 것이 분명했다.


"언니, 여자와 걸레년은 딱 막 하나 차이야, 잘 보라구♥"


라이트닝이 벽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자 랩터는 엔진이 라이트닝을 향하여 보기좋게 놓여지고 두 다리는 벌려져서 공략하기 딱 좋은 자세가 되어버렸다.


"이게 좋겠네."


라이트닝은 온몸이 뒤틀려 신음소리를 내는 랩터를 신경도 쓰지 않고 굵고 긴 미사일 하나를 꺼내 랩터 엔진에 넣기 시작했다.


"어때, 이게 바로 방공을 책임지는 맛이란 말이지."

"하...하으응..."


라이트닝이 랩터에게 미사일을 더 깊숙히 집어넣을 수록 랩터는 엔진이 벌려져 신음소리를 조금씩 크게 내기 시작했다. 물론 랩터도 여자인지라 자위는 가끔씩 해 왔다만 손가락으로 하는 자위와 야동에서만 보던 미사일로 하는 자위와는 차원이 달랐다. 그녀는 그 고통에 온몸이 뒤틀리는 듯 했다.


"뿌직"

"좋아. 찢어졌네. 걸레의 세상으로 넘어온 것을 환영해...♥"


라이트닝은 싱글벙글 웃으며 랩터와 눈을 마주쳤다. 랩터는 수치스럼에 빠져졌지만 의외로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이것이 쾌락이라는 것을 직감한 랩터는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쾌감은 온몸을 뒤덮기 시작한 후 여서 랩터의 노력은 거의 물거품이 되어가고 말았다.


"자 이제...진동을♥"


라이트닝은 미사일에 달린 버튼을 꾹 눌렀다.


"하...하으으응! 안돼 이건...! 좋...좋은데...자매끼...리는 이러면..."

"이미 넘을 선은 다 넘어 버렸어.."


랩터는 온몸을 뒤덮기 시작한 쾌감에 어쩔줄을 몰랐고 라이트닝은 그 광경이 너무 좋아 자신의 엔진에도 미사일을 박아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밀실은 순식간의 두 소녀의 신음으로 가득 찬 공간이 되어져 갔다. 랩터와 라이트닝의 소녀틱하면서 성숙한 신음은 밀실 벽을 틩기며 울려 퍼졌고 이에 두 소녀는 이성이 아닌 본능과 쾌감에 온몸이 맞춰지는 듯 했다.

그때 라이트닝은 버튼을 가까스로 한번 더 눌렀다.

그러자 밀실 바닥에서 침대가 하나 올라오더니 랩터를 뉘였다. 그리고 라이트닝은 랩터가 자신의 엔진을 핥을 수 있도록 위에 올라타더니 69자세를 잡고 랩터의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말했다.


"어니... 어니도 어서 내거 하타바(언니... 언니도 어서 내꺼 핥아봐."


적발의 소녀 둘이 진동하는 미사일이 똑같이 박힌 서로의 엔진구를 핥았다. 위에 있는 소녀는 핥느라 정신이 없어 발음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지만 이미 쾌락에 듬뿍 적셔져 있던 랩터는 그 말이 나오기도 전에 라이트닝의 엔진을 핥았다.


"아....앗!"


그때 랩터에게서 무슨 신호라도 온 듯 소리가 나자 라이트닝은 곧바로 미사일을 빼고 입을 벌려 랩터의 엔진 가까이에 갔다 대었다. 그러자 곧 랩터의 엔진에서 항공유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게 아니겠는가.


"언니... 벌써 가버렸구나? 내가 언니꺼 다 마셔 줄게...♥"


라이트닝이 그 말을 하면서 랩터의 엔진을 쪽쪽 빨아댔다. 그러는 동안 라이트닝 역시 미사일이 박힌 채로 항공유가 쏟아져 나왔다. 이미 그 항공유는 발정나 있던 랩터가 단비를 맞은 사하라 사막 주민들 마냥 행복하고 게걸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받아 마셨다.


"언니... 이제 파트 원은 끝났어. 담엔 실전이라고. 기대해♥"


그 와중에 라이트닝이 한마디 남기고 벽에 붇어있던 또 다른 버튼을 누르자 어디선가 남자 몇명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