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말쯤. 여름철이라 조랄 덥더구려. 위장망 치기 죠낸 귀찮소. 위장크림얼굴에 덕지덕지, 그 찜찜함은 -_-; 고참들은, 먹지를 사용하거나, 미제크림을 발라서, 좀 편해 보였다오. 여하튼, 사진컷은, 알맞게 찍어 주셨오. 사실 포수의 자세는, 포수석에 짱박히는 것이지만, 추억에 남을만한, 사진인데, 최대한 멋잇게 보이려고, 했었지만, 내가보기엔 그리 뽀대는 안나오-_- 더움과, 갈굼이 어울어져, 좀 괴로웠지만. ATT라서, 포를 쏴야한다는 부담은 대략 없었오. 기동을 주로하는데 ATT는 포수만빼고 다 죽어난다오. 이땐, 기동하느라, 포수석에서 많이 졸았다오. 그래서 얼굴 조랄 부웠었오-_-; 퉁퉁불은 전투식량 받아먹고, 졸았으니 -_- 사실 ATT땐, 포탑돌리는 것 빼고 할일이 없었소. 그래도 뭐라도 하는척하려고, 포탑청소 열심히 했었다옿 원래 전차병들은, 금주였쏘. 여름철에는 밤에는 선선하다오. 텐트안에서. 우리 반장님하고 친하던, 어떤 선임하사가, 소주를 펫트병으로 사왔었는데, 군대에서 먹었던 처음의 음주이자 마지막음주였오. 술먹은지가 오래된지라. 소주 한모금에, 취해서 뻣었는데, 일부러 술 먹였던 것이오. 훈련이, 한가찌니까, 간부들이, 갈굼좀 주려고, 사병들에게, 소주좀 먹였던 것이었소 -_- 그 다음날 새벽부터 기상하고, 조랄빡쎘소 ㅜㅜ 역시 술먹은 다음날 훈련은 몇배는 더 빡씨더구료. 그뒤부터, 부대내에서나,훈련때는 절대 술 안먹었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