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뽀대좀 나오?
9711A포(210.181)
2006-01-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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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말쯤.
여름철이라 조랄 덥더구려. 위장망 치기 죠낸 귀찮소.
위장크림얼굴에 덕지덕지, 그 찜찜함은 -_-;
고참들은, 먹지를 사용하거나, 미제크림을 발라서, 좀 편해 보였다오.
여하튼, 사진컷은, 알맞게 찍어 주셨오.
사실 포수의 자세는, 포수석에 짱박히는 것이지만,
추억에 남을만한, 사진인데, 최대한 멋잇게 보이려고, 했었지만,
내가보기엔 그리 뽀대는 안나오-_- 더움과, 갈굼이 어울어져, 좀 괴로웠지만.
ATT라서, 포를 쏴야한다는 부담은 대략 없었오.
기동을 주로하는데 ATT는 포수만빼고 다 죽어난다오.
이땐, 기동하느라, 포수석에서 많이 졸았다오. 그래서 얼굴 조랄 부웠었오-_-; 퉁퉁불은 전투식량
받아먹고, 졸았으니 -_-
사실 ATT땐, 포탑돌리는 것 빼고 할일이 없었소. 그래도 뭐라도 하는척하려고, 포탑청소 열심히 했었다옿
원래 전차병들은, 금주였쏘. 여름철에는 밤에는 선선하다오.
텐트안에서. 우리 반장님하고 친하던, 어떤 선임하사가, 소주를 펫트병으로 사왔었는데,
군대에서 먹었던 처음의 음주이자 마지막음주였오. 술먹은지가 오래된지라. 소주 한모금에,
취해서 뻣었는데, 일부러 술 먹였던 것이오.
훈련이, 한가찌니까, 간부들이, 갈굼좀 주려고, 사병들에게, 소주좀 먹였던 것이었소 -_-
그 다음날 새벽부터 기상하고, 조랄빡쎘소 ㅜㅜ
역시 술먹은 다음날 훈련은 몇배는 더 빡씨더구료.
그뒤부터, 부대내에서나,훈련때는 절대 술 안먹었었오.
간부가 너무 개념없는거 아냐??? 장비다루는 사람들인데 안전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사고 요인 역학조사하면 술먹인거 다 뽀롱나서 옷벗을 각오 해야할텐데......
다들 한모금씩만 했었다옿. 여름철, 훈련때 한모금도, 더위와 싸우려면 굉장히 힘들다오. 그들도, 기갑깡다구가 있는 간부들이라. 그딴일로 옷벗을 분들은 아니었소.
무슨 훈련이었는지는 기억이 잘안지만 (독수리훈련이랑 비슷한 규모의 큰훈련.. 이름이 ㅠㅠ) 그때 연천으로 기동한적이 있었지 말입니다. 대항군은 5사단이었지 말입니다. 중대단위가 아닌 단차단위의 개별 작전수행이 있어서 우리차만 시골도랑가 옆에서 3시간정도 짱박혀 있을때 울 전차장이 슈퍼가서 사온 소주 한병~ ㅋㅋㅋ 조종수는 콜라로 대체하고, 한병으로 3명이 훈훈하게 들이켰지 말입니다... 안주는 전투식량과 고추장이었지 말입니다. ㅠㅠ
기갑은 간부(특히 부사관)이 많아서 그런지(?)술을 엄청 먹습니다...소주 궤짝먹고-_-;내 전차 포탄적재칸에 소주 됫병 넣어두었던 기억히 ㄲㄲ
쉼표가 너무 많소.. ㅡ,.ㅡ 걍 스페이스바만 눌러주시옿
전차장 자리에 앉아 있소...포수석으로 짱박히시오
뭐가보여야지말입니다~
저거 50이죠-_-? 첨엔;;; 포인줄 알았다는--;;
k6가 아니라 m2네효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