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대성


소련에서 군사교리는 모든 군사 체계의 최상위에 위치하며 군사 문제를 다루는 그 누구라도, 공산당 서기장이라 할 지라도 마땅히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것으로 당과 국가와 군의 군사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견해지만, 러시아 연방에서는 군사교리가 국가와 군의 공식적인 견해인건 맞지만 그 정도 수준의 절대성까진 없고 되려 군사교리를 군사과학의 하부로 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2. 투명성


소련에서는 절대 군사교리의 전체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고 인용을 해도 간접인용만 하지만 러시아 연방에서는 검색하면 영어 번역판까지 다 나옵니다;;;


3. 변경


소련에서는 1925년의 프룬제의 통합 군사교리를 받아들인 이후 흐루쇼프때 핵무기가 대두되며 한번 대대적으로 개정되었었고 브레즈네프때 흐루쇼프 때의 과도한 핵무기 중시를 지양하며 소폭 개정되었으며 고르바초프때 방어적인 군사교리 도입을 추구하며 대대적으로 개정되어서 거의 65년간 2-3번 개정되었습니다. 그만큼 군사교리의 변경은 쉬운게 아니었고 최소 당 중앙위원회까지 소집해야 하는 막중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연방의 경우 1994년, 2000년, 2010년, 2014년에 개정되어 25년 안에 4번 개정되었습니다. 이는 그만큼 군사교리의 변경이 유연화된 것도 있지만 그만큼 냉전 이후 러시아의 안보 상황이 계속해서 변했다는 것도 뜻합니다. 


4. 제정 주체


소련 시절에는 당 중앙위원회-정치국 수준에서 개정을 결정했고, 러시아 연방에서는 상하원과 국무회의에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