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음. 현존 MBT의 화력을 긴급전개 가능한 경량 소형개념, 화력과 방호력의 수준을 높이면서 무게는 줄이는 이상적 개념을 기술적 해결로 커버친다는 건 나쁘지 않음. 뭐, 그래서 럼스펠드옹을 그렇게 마구 까지는 않음.


논문에서 차기전차는 장갑의 증대와 반응장갑의 추가 뿐만 아니라 위협에 대한 탐지 및 경계장치의 강화로 인한 생존성을 높여 방호력을 보완하려는 방안을 말하고 있음. 작자는 이것에 대해 크고 무거운 MBT를 격파 가능한 차기 전차는 작고 가벼운 전차-전자열 포, 전기구동, 경량 구동장치, 비트로닉스, VIDS, 센서 퓨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으로 도배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주장이라고 써야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


논문의 발행년도가 95/98년도라 현재의 상황에는 맞지 않음(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간 전쟁)

*이는 장래의 새로운 위협 수단이 공격헬기, 항공기의 미슬 공격이라는 것에서 드러난다고 볼 수 있음.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2020년도에도 차기전차에 관한 구체안이 나오기 힘듬

*실제로 ISIL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국가들이 직접적인 공격이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돈 문제임.



따라서 이 차기 전차에 대한 예측은 수정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음. 생각해보면, 베트남전의 재탕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임.


실제로 2004, Feb, 미래 육군 군사력 건설에 대한 제언, 29P에서 비군사적 수단을 언급하면서 군사와 비군사의 개념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함. 이 논문이 육군 군사력에 관한 것이니 만큼, 기갑 전력에도 영향이 안 미칠 수가 없음. 다만 직관적이냐 간접적이냐겠지. 이 자료를 좀 더 검토해볼려면 2010년대 논문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나머지는, 음......


배박겜 해야해서 더 이상 찾기 귀찮타 히히

난 당장 이거보다 윾겜에서 내 덱이 상대 덱을 어떻게 조지는가에 대해 알아보는게 더 시급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