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러시아 블로그 연합에 올라온 꽤 흥미로운 사진들입니다. 러시아 블로거이자 저널리스트인 일리야 바를라모프(Ilya Varlamov)는 5월 9일 어제 있
었던 독소전쟁 승전기념일에 참여해서 퍼레이드 사진을 직접 찍기로 했는데, 러시아 국방부에서 모든 참여를 희망하는 저널리스트에게 기갑차량 한대
씩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
1. 기갑차량에 GoPro같은 고해상도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하고 자동으로 사진을 찍게 한다
2. 저널리스트가 직접 러시아 군복을 입고(!) 기갑차량 상부에 탑승해서 사진을 찍는다
일리야는 2번안을 선택하였고, 우랄사의 신형 장갑트럭인 Taifun-U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3개의 좌석들 중 운전수와 선탑자석 중간에 타
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행사출발 직전과 과정들을 사진으로 남긴 것입니다.
# 자잘한 행사 이야기들 :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한 기갑차량 대다수는 궤도에 신형 고무패드를 부착하였습니다(이거 제가 전에 기사를 올렸었습니다),
벌써 행사 당일 새벽 5시부터 엔진시동을 걸어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삼 느끼지만 아르마타 전차는 진짜 길고, 높습니다(...) T-90A랑 비교해 보니 확실히 그렇군요.
캬 2번안... - 3P shell
와 시발 진정한 덕업일치;
예비군 저널리스트라면 '야.. 옛 생각나네' 거리고 탔을지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