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준비 태세 발령되어 짐을 꾸려 보면...
저고도(210.179)
2006-0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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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k-200에 발칸 달아 놓은 자주발칸을 타고 군생활을 했었는데...
뭐 그렇게 들어가는 수령 장비가 많은지..
장비가 얼마인고 하니..
위장망이야.. 장비에 깔아 놓으면 되니 그렇다 칩시다.
거기아 포카파에.. 장갑차 카바도 뭐.. 원래 자리에 짱박으면 그만이라 치고...
군장이야 외부에 결속 시키면 그만이다 칩시다..
그런데...
꼴에 수상항주 능력이 있다고 글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구명 조끼가 분대 인원 숫자대로 들어가고..
그 좁아 터진 공간에 또 발전기가 들어가오.
근데..여기서 끝인가? 아니오.
그 외에 기타 부수적인 기재들... 무슨 제독 장비다 뭐다 해서 잔뜩 들어가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디다. 애초에 조종수야 조종석에 짱박히면 그만이오.
사수는 사수석에 짱박히면 그만이오... 그리고 분대장은 분대장 자리에.. 화포 뒤에 붙은 곳에 앉으면 땡이오..
그런데..
문제는 말이오.
바로.. 막내인 탄약수가 앉는건 고사하고 들어갈 자리 조차도 부족하다는 점이었소!!
장갑차에 화포만 달아 놓은게 자주발칸이 아니오.. 거기에.. 탄약까지 평시에도 실어 놓는데..
요 탄 수량이 1600발을 아주.. 가볍게~~ 넘는다오.
20미리 탄을 보신적이 있다면.. 그 부피가 어느정도일지... 잘 아실게요.
평상시에도 그런 판국인데..
일단 전투준비 태세 걸리고 나면...
이건 출동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수령받은 장비를 단차에 어떻게든 때.려.넣.기 위한 발악이 주된 행사가 됩디다.
나중에 어떻게 되느냐.... 하면..
넣다 넣다 못넣는 장비들은.. 걍 안싣고 부대 포상에 내버려 두던가.. 아니면 트럭에 싣고 쫓아 오게 만들었었다오 ㅡㅡ
한줄요약
꼭 필요한 장비만 지급하자!
흉아 그냥 알보병 수색은 자기흡착치뢰 들고 있다가 땅크오면 존내 달려가서 붙이고 튀어야돼?
o_O악마//그게바로 그 유명한 구일본의 대전차전술중 하나, 연대하나가 피떡되면 M4한대를 잡았더라는 농담이 있소(진담일수도)
가슴이 아프구려 저고도햏
뭔글이 이리 지저분한가했더니 밀갤 저고도네. 이런 병진....니가 말한 장비가 다 "꼭필요한 장비"잖어........그럼 너는 화학전나면 휴지로 콧구멍 틀어막고, 물에 빠지면 빨대물고 나오던가.........여전하구만...
k263모셨군요,, 대대정비병이라 파견나온 263도 몇번 정비해줬습니다, 쪽문을 열고 엔진룸으로 들어가려고 보니,,,, 좁디좁은공간에 시커멓게 위장하고 장갑차에서 '전위예술'하고있는 햏들을 보니 안구에 습기가 찼었죠,,ㅠㅠ 20미리탄 완성품은 못봤고, 탄피만 많이 봤었는데 탄피만 봐더 ㄷㄷㄷ;;이던데.... k200도 적제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해서(탑승인원에비해)보통 야전에서는 '군장가대'라는걸 만들죠. 물론, 포차용도 따로 만들구요.. 그런데 유독 263,216은 못봤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널널하게 탈수 있는 장갑차는 대대장용k200, 그리고 정비병들이 타는 구난차(누워서 자면서 다녔습니다 ㅎㅎ;;), 그리고 위로 높은 277이라고 생각,,,
K-242는 안에 박격포 설치되어 있고 그안에 고폭탄, 연막탄, 조명탄...다 실어야 돼...
그래도 242는 넉넉한편입니다. 263내부를보면말이죠,,,,,음..... 242보면 포가 돌아가는 회전판이 있죠? 그 회전판지름의 기둥이 분대장석(혹은포반장석)쪽에 떡하니 버텨있다고 생각하면 됨. 게다가 그 뒤로 보조발전기까지 들어있음 ㄷㄷㄷ;;;
크하핫~근데 말야..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웃음밖에 나지않소?ㅎㅎㅎ
오랜간만에 들어보는 준비태세 감회가 새롭넹....우린 k-200에 보병들로 꽉 찾던것 같은데,,예비동작 하지말라구 했지만 다 알구하는데 뭘 ....
구석에 나도 방공이었는데 우리 정비관 꼬장부를때면 1412가 왜그리 불쌍하던지....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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