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RS와 국산 공구 혹은 금속가공 기술에 관하여...
integra..(211.199)
2006-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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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늘 궁금하던 것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민족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기갑갤러분들의 내공의 단맛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3. 또한 이러한 질문들이 그저 소햏의 내공이 부족하여 올리는 질문인고로 지나친 악플은 삼가해주시면 새해 복 많이 받을것임...
1. MLRS 말인뎋요... 북한애덜이 그걸 왜 무서워하죠? 북한의 장사정포라는 것들이 야산의 중턱에 짱박혀 있다가 전쟁 발발시 밖으로 끄집어내서, 혹은 짱박힌채로 서울로 포격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럼 애이태킴스든 애이스 할아버지든 암만 강철비를 뿌려대봐야 북한애덜 장사정포에 흠집내는 정도밖에 되지 않지 않나요? 배치 대수도 얼마 되지 않는 것 같던데 그걸로 어찌 장사정포에 대응할 수 있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2. 맨날 중국애들 전차 엉성하다고 놀리는데... 사실 울 나라 금속 가공 기술도 그닥 뛰어나진 않잖아요. 제가 제조업 회사에서 연구개발팀으로 잠깐 일했었는데, 공구를 써보면 역시 마데 일본이더이다. 혹자의 말로는 일본애덜 꺼는 정으로 써도 부족함이 없다고 하던데, 그정도는 모르겠고 암튼 그 견고함에 있어서는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신뢰하고 쓸 수 있겠더군요. 헌데 막상 집에 와서는 마데 차이나 니퍼를 써봤는데 구입한지 얼마가 되었다고 이가 나가기 시작하더니만 이제는 전선 자르는 건 엄두도 못내고 그냥 '단단하게 무는' 정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사실 울나라도 일본 수준 안되는건 마찬가지잖아요? 공구 만드는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입니까? 부품 소재 산업 때문에 일본에 돈 줄줄이 나간다고 하면서도 그런 간단한(?) 것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유와 더불어 대안까지 알 수 있다면 더더욱 감사...
(짤방은 제가 젤로 좋아하는 기종으로만 뽑았3....)
2번에 대한 대답...공구는 사실 독일이 최고요...문제는 공구의 재질이기 보다는 열처리요...대략 공구용합금강이 있는데...열처리를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대략 성능이 좌우되오 그리고 공구라는것이 소모품이라서 적당히 망가지는쪽이 좋소 부품소재쪽이라면 말이요 제일돈이 되는것은 공구가 아니라 공작기계라는것을 알것이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지 못하는것도 있지만 가장 문제되는것이 정밀도요 그리고 자체적으로 만든다 해도 결국 돈문제가 걸려있소 100억주고 사면될것을 1000억주고 만들기는 뭐하지않것소? 그리고 부품소재산업이라는것이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라오 만들수는 있되 특허가 걸려있서 못만드는것도 태반일거고 마리요. 마지막으로 대안이라고 하는것은 없소
대략 그거 하다가는 돈지랄이라는 말만듣고 망하기 쉽소...세계에서 드라이버만드는 회사가 몇군대라고 생각하오??? 무지 좋은거 만들어도 인지도 없고 가격비싸면 안팔리오 쓸놈은 쓰것지만...결국 공구를 산다고 해서 그것이 돈이 나가는것이 아니라 공구를 사서 더 좋은것을 만드는것이 더 싸게 먹히기 때문에 공구를 안만드는것이요 우리가 그가격에 그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들이는돈이라면 걍 사서 쓰는것이 100번 편하기 때문이라오...뭐 급하면 만들면 되오 ^^;;
마지막으로 중국산은 대략 OTL이라고 생각하오...가게에서 중국산말고 괴안은 거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시구랴 소햏은 스웨덴거 커터쓰는데...상당히 좋구랴...세계에서 공구잘만드는 나라중에서는 일본보다는 유럽쪽이 더 많소
북한의 장사정포는 말 그대로 멀리만 쏠수 있고 맞추기는 포기한 그런 물건이란다. 허나 쏘자마자 대포병 레이다로 좌표뜨고 별별게 다 날라갈텐데...그리고 북한 포병은 좀 과장된면이 많어. 또한 역으로 말하면 우리나라 포병역시 막강하지. 포병 전력비 1.5~1.3(북):1(남)정도되는데 질을 따짐 어잌후
2번은 우히님이 잘 설명하셨고.. 문제는 경제성이죠.. 1번 MLRS 가 무서운점은 긴 사거리와 화력이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MLRS1대가 K-9자주포 1개 대대보다 화력이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신빙성은 부족하지만.. 적어도 MLRS 1대가 가 K9 1개대대의 역활에 필적한다고 할수도있죠.. 물론 충분한 미슬이 보급된다는 하에.. 말이죠... 암튼 전략적 가치가 엄청난 포병무기입니다.
암튼 북한의 최대강점은 엄청난 포병전력이라 할수있고요.. 이에 대항하기위한 우리나라의 대포병전력도 주변국에 비하면 엄청난 수준이죠.. 그리고 금속가공기술에 대해 잠깐 말하자면.. 잠수함에 들어가는 HY80 이나 HY100 고장력강 만들수있는 나라는 몇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만들수있고요.. 우리나라 철강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다만 경제성이 없는곳에 투자를 하지않는다는것이 문제지요.. 다르게 말하면 기술개발에 매우 소극적입니다.
한개대대가 아니고 한개 포대-_- 대대라면 클러스트탄 정도?
모두들 감사합니다(우히님 하드코어R님..) 하지만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사실 속시원한 대답은 안되는것 같네요. 질문의 요는... 긴 사거리와 막강한 화력을 지녔다 하더라도 주 목표물이 되는 장사정포(달리 말해 쇳덩어리)를 무력하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아닌가 해서 드렸던 말씀이었거든요. 뭐 물론 장사정포 근처에서 얼쩡거리던 북한군이야 어떻게 하겠지만 짱박힌 사람들은 또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저의 이런 오해를 누가 풀어주실순 없을까효...--;
일단 갱도 포병이란 놈이 포를 쏘려면 갱도에서 나와야 하고... 나온 그순간에 징후 포착해서 때려 버리면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즉.. 갱도에 쳐 박혀서 나올 생각 안하는 놈들은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 갈겨 버리면 되니.. 별 상관 없을듯 싶군요.
MLRS가 무서운게 복표위치 자기위치 조낸 빨리 따서 신속한 사격준비를 한다는데 있다던데.... 게다가 화력도 세고 사거리도 길고... 탄 재장전도 바르고 로켁 패키지만 후루룩 갈아치우면 되니까... 이런게 우리나라군단포병마다 잇다고 상상해봐..
저고도 언제 까지 그렇게 깝살꺼냐?
대포병은 TPQ-시리즈로~
북한의 장사정포는 포신이 길어 포구초속도 크고 사정거리가 멀지만 문제는 격발장치에 있습니다. 격발장치가 자주 고장난다는데 문제가 있어서 계획된 사격을 계속수행하기가 쉽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도 우리의 좌표를 가지고 있겠지만 우리도 적의 위치를 대부분 좌표로 가지고 있어서 항상 사격준비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초탄 이후 누가 계속해서 효력사를 넣느냐 인데 거기서 승패가 판가름 난다고 봅니다. MLRS가 그런면에 있어서 북한이 두려워할것입니다. 사거리도 길고 정확하고 파괴면적도 넓어서 말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궁금해했고 또 한편 약간 걱정하던 것들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여러 햏자 분들의 친절한 설명, 정말 고마워요..^^
고장 때문에 임무 수행 못하는 포 없다. 분명한 점은.., 우리 단독으로는 북 포병을 무력화시킬 수 없다. 따지지 말아라.., 졸개 출신들이나 그런 말 믿지.., 포병 지휘관급만 되어도 그런 말 안 민는다.
이락 포병을 무력화시켰다. 헌데mlrs로 무력화시켰다고 하면 지나가던 개가 하품한다. 당시 미군은 보병 사단 화력 지원용으로 운용했을 뿐이다. 물론 에이테킴즈로 포병진지에 많은 타격을 준 것도 사실이다만은.., 당시 에이테킴즈를 몇 백발 쏴대었는지 그거나 알아 봐라.., 적 포병도 그 자리에 앉아 있는거 아니다. 북 포병은 기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자 그대로 전투 포병(?)이다. 구형포 가지고 있다고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그 정도 성능 차이는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미군 정도는 되어야 문제가 달라진다.
최소 80만의 미군이 투입이 되어야 하고.., 즉 미군 총재래전력의 절반은 투입이 되어야 수개월 내에 북 포병 화력을 소멸시킬 수 있다. 그 전에 공군도 소멸시켜야 하고.., 지휘 통제시스템을 무력화시켜야 한다. 우리는 그 동안 북 화력을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서울을 안전하게 한다느니.., 그거 다 정치군인들이 정치성 발언을 하는거다.
그 잘난 신보군 홉화 또 졸개출신 운운하면서 찌질거리네 올만이얌~! 찌질간부 신보군 옵화~!
우리는 북한덕에 별별무기를 다 가질수있는것같3 -ㅅ-...
흠... 사실 하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결코 간단하지가 않군...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
보군이 옵화는 언제나 "국군 개찌질이 미군 존내 짱~!"이 핵심이자 주제였잖아...
신보군님 같은분이 ㄷㄷㄷ;;;하는 장사포니 방사포니 하는거 다 갱도안에 있다가 갱도로 꺼내서 쏘는 포 아닌가요???초탄이 쫌 빠르다쳐도 과연 몇발이나 쏘고 말지는...1년중 훈련시간이 우리의 십분의 일도 안되고;;;공군은;;;절대적 유류&훈련부족,기체노화까지;;;사령부는 말 할 것도 없고;;;
ㅋㅋ 독일제 일제 국산 니퍼만 갖다놓고 날을 봐봐 일제랑 국산은 별차이 없어
저희 회사에서 이탈리아의 금형회사와 기술제휴를 해서 그곳의 기술진들이 기술이전을 위해서 저희회사에 왔었더랬지요. 그 사람들이 준 이탈이아제 공구를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대충 버니어캘리퍼스.. 일명 무식이 철철 넘치는 호로자식같은 일본말로 노기스라고 하지요. 그리고 150미리 스틸자하고.. 줄자 도 받았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쪽계통에 잔뼈가 굵은지라 만지지 않고도 대충 수준을 알겠더군요. 몇번 써보고서 내린 결론이 대충~ 국산이 더 좋다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산이 일제나 독일제에 비하면 그다지 좋은건 아니지만 다른 그저그런 기술을 가진 나라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제가 글쓰신분 보다는 이쪽에 전문가라고 생각해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사실 현대전 포병에 선제 조건은 화력이라고 봅니다.이때문에 MLRS는 대단한 무기라고 볼수 있지요.정확도는 둘째치고 그 엄청난 피해면적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다련장도 물론 대단한 화력을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좀 많이 부족한면이 없지 않을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랍니다.북한의 방사포가 무섭긴합니다만 어짜피 명중율이 아닌 화력으로 본다면 MLRS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mlrs 가 얼마나 엄청난 물건인지 모르겠는데 '_';; 포병출신인 저로선 포병 1개대대랑 맞먹는 화력이라니.. 그러니까 종합적인 기동성 및 화력이겠지만서도요 ^^;; 대대 TOT 쏘면 반경 1-1.5km 는 초토화 되구 3-5km 의 반경안에 있던적은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고 알고있오요. 전쟁나면 몇발만 지대로 꽂혀주면 일개보병사단정도는 캐관광 시키겠던데(자신감);;
중국제 드라이버를 국산 나사가 이기는걸보면 참 안습이......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
ㅎㅎㅎ...멀티 로켓 1대가 k-9 ...1개 대대와 맞먹는다고?...운영면에서보다라도 k-55 1개 포대가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오. 포병의 타격 순서를 생각해 보시오.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