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enno Delo라고 러시아 밀덕 프로그램인데,
자막 내용 보면 알겠지만 ㅆ-90이 애무왕을 바른다네. 근거는 머 카더라 수준의 정보 + 러시아 만세 버프.
러시아 놈들 허세부리는 모습이 왠지 좀 안되보이기도 하고. 낄낄



자막번역/요약
- 애무왕은 서방에서 가장 유명한 전차다. 밀덕잡지, TV 뉴스등에도 곧잘 등장하는 전차계의 수퍼스타!
- 우리 러시아의 최신 전차는 ㅆ-90. 근데 서방에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나토놈들은 우리의 ㅆ-90을 잉여라 폄하한다. 정말 그럴까?

애무왕 대 ㅆ-90
선전 대 현실

- 러시아의 ㅆ-90과 미쿡의 애무왕... 잘 모르는 놈들은 둘의 급수가 전혀 다르다는 망언을 하곤 하는데.. 뭐 ㅆ-90은 애무왕에 비해 17톤이나 가볍고 크기도 훨씬 작아서 겉보기에 별로 인상적이지 않긴 하다.
- 그러나 국제 무기시장에서 둘은 직접적인 라이벌의 관계. 이는 둘의 잠재전투력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싸구려 시장이나 주워먹는 주제에 감히 라이벌 운운..)

- 요즘 시대에 장갑의 두께로 방호력을 논하는건 틀린 생각. 중요한건 어떤식으로 만들어졌느냐는 것.
- 애무왕은 열화우라늄 장갑을, ㅆ-90은 반응장갑을 채용하고 있다.
- 미쿡놈들은 이라크에서의 실전을 통해 애무왕의 우수한 방호력이 입증되었노라 주장하지만, 그때 막아냈던 소련제 125미리탄이 73년도 물건이었다는 사실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이후에 나온 물건은 뭐 별거 있나..-_-)
- 이에 더해 미쿡놈들은 최신형 포탄에 대한 방호력 시험은 회피하고 있는데..(정말?)
- ㅆ-90은 애무왕에서 운용되는 가장 뛰어난 포탄에 준하는 최신식 날탄에 대한 내탄성도 테스트 되었으며, 200미터 거리에서 6발의 직격을 당한 후 별다른 수리 없이 대전차 로켓으로 옆구리를 얻어맞고도 큰 피해 없이 견디어 냈다.
- 이는 애무왕이 2003년 이라크에서 초기형 겧7에게조차 옆구리를 뚫렸던 것과 대조적이다.
- 그리고 이라크에서 애무왕의 또다른 약점이 발견되었는데, 보조동력장치의 방호가 부실해서 기관총에도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것. ㅆ-90의 보조동력 장치는 주장갑으로 보호되어 있으니 ㅆ-90 만세!

- 게다가 ㅆ-90은 쉬또라(장님)를 기본으로 장비, 적의 대전차 미사일을 장님으로 만들수 있지만 애무왕엔 이런거 없다.
- 둘이 일기토를 뜬다면 애무왕은 ㅆ-90의 주포발사 미사일을 막아낼수 없을 것이다. ㅆ-90에서 발사되는 주포발사 미사일은 사거리가 5키로에 달하며 명중률은 절대적으로 100%! (-_-;;)
- 주포발사 미사일은 정지중이나 기동중에 상관 없이 발사 가능, 포수 입장에선 운용하는데 별다른 기술도 필요 없뜸!
- 주포 자체의 위력은 애무왕이나 ㅆ-90이나 호각. 러시아제 텅스텐 날탄의 위력은 미쿡놈들의 열화우라늄 날탄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_-;;;)
- 열화우라늄탄 역시 갖고 있지만 승무원의 건강에 좋지 않기 땜에 어쩔수 없는 그날이 오기 전까진 써먹을 계획이 없는 것 뿐.
- 우리에겐 대인공격 원격신관 지능탄도 있고 이걸로 헬기도 상대할수 있고 등등(의 드립이 이어짐) 그러나 애무왕은 그런거 없고.

- 외국 잡지들의 악선전 덕분에 우리 전차는 시대에 뒤떨어진 광학/전자장비를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세간에 인식되어 있지만, 진실을 말하지면 우리네 전차의 사통장비 수준은 나토의 그것을 전혀 부러워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네.
- 일례로 ㅆ-90은 비록 비공식이긴 하지만 세계 최고의 기동간 사격 기록도 갖고 있다능. 외국에서의 시연행사때 ㅆ-90ㅊ의 포수는 시속 25킬로로 기동중 54초동안 1.5-2.5키로 밖의 목표물에 대해 7발의 명중탄을 낸 바가 있뜸. 비슷한 상황에서 공식 기록을 보유한건 레오2. 그런 레오2도 6발의 명중탄을 내는데 그쳤으니 우리가 더 우수한거임.
- 일단 주포발사 미사일 덕에 우리의 ㅆ-90은 시작부터 한수 먹고 들어갈수 있고, 뭐 출력이 쵸큼 부족한 감은 있었지만 1000마력 엔진으로 업글됐으니 이젠 기동력도 애무왕과 호각.

- 뭣보다도 오프로드 성능으론 절대로 우리의 ㅆ-90를 따라올수 있는 전차가 없다능! 93년도 아부다비에서 있었던 무기 시연회에서 애무왕은 측면경사 통과 시험중 신발을 잃어버리는(궤도가 벗겨지는) 수모마저 겪은바가 있지만, 우리의 ㅆ-90은 말레이지아 차기전차 입찰경쟁때 무려 3000키로미터에 달하는 주행시험중 험난한 정글에서 경쟁자들이 다 퍼져버릴때도 끝까지 통과!
- 섭씨 50도를 넘는 인도의 타르 사막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입증!

- 미래전에서 정보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 머지 않아 ㅆ-90에 위성항법장비마저 탑재되게 되면 애무왕이 갖고 있는 최후의 잇점인 정보력에서의 우세마저도 완전히 상쇄되고 말 거임.
- ㅆ-90은 이미 대부분의 항목에서 애무왕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태지만 양측 모두 개량에는 거의 한계에 다다렀으므로 둘의 경쟁이 그리 오래가진 않을거임. 머지 않아 세대가 전혀 다른 신전차들이 등장하게 될 거이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