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미국 해군은 세이러복 아래에 받쳐 입을 셔츠로 둥근 목선과 짧은 소매의 흰색 면 셔츠를 선정했다
완전히 펼쳤을 때의 모양에 따라 티셔츠라고 이름 붙여진 이 셔츠의 역사는 제1차 세계대전 기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덥고 습한 유럽의 여름 날씨에 힘들어하던 미국 병사들은 어느 날 유럽 출신 병사들이 가벼운 면 셔츠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울 소재로 된 자신들의 셔츠와 비교했을 때, 면 셔츠는 훨씬 더 편해 보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부대에서 면 셔츠를 입게 되었따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 때는 해군과 육군 모두 병사에게 지급하는 기본 물품 속에 티셔츠를 포함시켰다
얼마 후 티셔츠라는 단어가 미국의 공식 단어로 등재되었고, 영화를 통해 대중화되었따
1951년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보러 온 관객들은 말런 브랜도의 티셔츠가 찢겨 나가는 것을 보며 충격과 전율에 휩싸였따
1955년이 되자 한때는 속옷이었떤 티셔츠가 훌륭한 겉옷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 디자인, 일상의 경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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