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산화율이 80%가 넘었고 부품도 자체 개발해서 MTU사에 넘겨서 MOU 체결하게됨. 그로 인해서 엔진 분해가 자유로워짐.
핵미사일(cruiser03)2010-06-26 15:24
MTU는 20여년동안 그 엔진으로 한국에서 뼈골까지 우려먹었음. 20년전 엔진 단가가 2억5천만원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얼마하려나?
날파리(203.251)2010-06-26 15:29
871시리즈 요즘단가는 6-7억 사이. 인수한 이유는 전차엔진 노하우도 부족하고 기반 자체가 없다시피 하니까 871이라도 맘대로 조물딱거려서 속성으로 기술 습득해 보겠다는 뭐 그런것.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라 보지만 문제는 871 자체가 이젠 너무 구형이 되버려서 이걸 기반으론 뭔짓을 해도 경쟁력 갖춘 제품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
-_-(98.169)2010-06-26 16:59
일례로 이젠 전차엔진도 소형 고효율 경량화 추세인데, (파워팩 체적과 중량을 줄이면 차체 크기를 줄이거나 장갑에 더 투자할수 있으므로 기동성 확보에 유리, 방호력 확보에 유리, 피탄성 향상에 유리 등 1석3조 효과) 871은 1200마력 주제에 배기량이 3만씨씨가 넘는 물건임. 요즘 트렌드는 유로팩(883)의 경우 2만7천씨씨로 1500마력, 르끌레르의 하이퍼바같은 경우 동급출력에 토크는 더 우수하면서도 아예 1만8천씨씨급 초소형, 90식 엔진도 꼭 기술부족으로 2행정을 고집했다기보단 90식의 특성상 소형(2만씨씨 좀 넘는 정도. 이 관점에선 90식 엔진도 그리 까일만한 물건은 아님), 경량의 파워팩을 추구하는게 우선순위였고.(대신 연비에 학을 떼서 이젠 2행정 고집은 버린듯 하지만)
-_-(98.169)2010-06-26 17:23
사실 위에 언급한 3종의 엔진들도 이젠 최신이라 하기엔 꽤 된 것들인데.. 하물며 871로 뭘 해보겠다는건 (후발주자로서 어쩔수 없는거긴 하지만) 많이 암울한게 현실. 지금 당장은 신뢰성도 높고 아직도 쓸만하지만 장래성은 뭐. -_-; 그러니 MTU도 미련없이 팔아먹은거고.
-_-(98.169)2010-06-26 17:26
첨언하자면 출력문제야 뭐 커먼레일 따위라도 써서 어떻게든 늘릴수 있다고 하지만, 한동안은 우리 무기의 잠재고객이래봐야 경제력 딸리는 개도국 정도를 노리는게 다일테니, 커먼레일 엔진같은 섬세한 물건을 제대로 운용할수 있는 지원체계같은게 제대로 갖춰져 있을리 만무. 그래서 파는것 자체부터도 어렵겠지만 어떻게 파는데 성공했다 해도 클레임 걸릴때마다 일일이 A/S해주려면 쌔빠질거임. 그럼에도 어쨌든 좋은 교과서를 제값주고 구입했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으로 보지만. (하긴 개도국 상대로라면 꼭 1500마력짜리 물건이어야 할 필요도 없을테니 출력은 별 문제가 아닐지도)
이미 국산화율이 80%가 넘었고 부품도 자체 개발해서 MTU사에 넘겨서 MOU 체결하게됨. 그로 인해서 엔진 분해가 자유로워짐.
MTU는 20여년동안 그 엔진으로 한국에서 뼈골까지 우려먹었음. 20년전 엔진 단가가 2억5천만원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얼마하려나?
871시리즈 요즘단가는 6-7억 사이. 인수한 이유는 전차엔진 노하우도 부족하고 기반 자체가 없다시피 하니까 871이라도 맘대로 조물딱거려서 속성으로 기술 습득해 보겠다는 뭐 그런것.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라 보지만 문제는 871 자체가 이젠 너무 구형이 되버려서 이걸 기반으론 뭔짓을 해도 경쟁력 갖춘 제품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
일례로 이젠 전차엔진도 소형 고효율 경량화 추세인데, (파워팩 체적과 중량을 줄이면 차체 크기를 줄이거나 장갑에 더 투자할수 있으므로 기동성 확보에 유리, 방호력 확보에 유리, 피탄성 향상에 유리 등 1석3조 효과) 871은 1200마력 주제에 배기량이 3만씨씨가 넘는 물건임. 요즘 트렌드는 유로팩(883)의 경우 2만7천씨씨로 1500마력, 르끌레르의 하이퍼바같은 경우 동급출력에 토크는 더 우수하면서도 아예 1만8천씨씨급 초소형, 90식 엔진도 꼭 기술부족으로 2행정을 고집했다기보단 90식의 특성상 소형(2만씨씨 좀 넘는 정도. 이 관점에선 90식 엔진도 그리 까일만한 물건은 아님), 경량의 파워팩을 추구하는게 우선순위였고.(대신 연비에 학을 떼서 이젠 2행정 고집은 버린듯 하지만)
사실 위에 언급한 3종의 엔진들도 이젠 최신이라 하기엔 꽤 된 것들인데.. 하물며 871로 뭘 해보겠다는건 (후발주자로서 어쩔수 없는거긴 하지만) 많이 암울한게 현실. 지금 당장은 신뢰성도 높고 아직도 쓸만하지만 장래성은 뭐. -_-; 그러니 MTU도 미련없이 팔아먹은거고.
첨언하자면 출력문제야 뭐 커먼레일 따위라도 써서 어떻게든 늘릴수 있다고 하지만, 한동안은 우리 무기의 잠재고객이래봐야 경제력 딸리는 개도국 정도를 노리는게 다일테니, 커먼레일 엔진같은 섬세한 물건을 제대로 운용할수 있는 지원체계같은게 제대로 갖춰져 있을리 만무. 그래서 파는것 자체부터도 어렵겠지만 어떻게 파는데 성공했다 해도 클레임 걸릴때마다 일일이 A/S해주려면 쌔빠질거임. 그럼에도 어쨌든 좋은 교과서를 제값주고 구입했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으로 보지만. (하긴 개도국 상대로라면 꼭 1500마력짜리 물건이어야 할 필요도 없을테니 출력은 별 문제가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