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수빼고
전차장,조종수,포수 모두 간부로 바꾼다고 한지가 벌써 2년째인데
낄낄 병사들은 이제 살아있는 시체구만 ㄲㄲ~~
빨리 전역하길 다행이지 젖같은 간부섹휘들이랑 어케 지내 ㄲㄲ
댓글 23
아무래도 XK-2가 도입되고 탄약수 필요없어지면 완벽하게 가능하지 않을련지
dsd(220.120)2006-02-28 23:07
전통이 즉위하고 친위대격인 특전사의 대대적인 위력시위겸 시범이 있었는데.., 특전사는 잘 했어.., 근데 마지막 피날레가.., 특전사가 특수 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탈출 후 아군의 대 반격이 있다는 시나리오 상.., 갖가지 전차 50여대가 먼지를 휘날리며 단상 앞을 질주하게 되어 있었는디.., 아 고마 일병 조종수가 몰던 한대가 전통과 단상의 임석상관들이 목도하는 그 와중에 남한강물로 퐁당.., 당시 전통은 의례적으로 있던 식후 행사.., 즉 만찬도 참석하지 않고 헬기 타고 떠 버렸지.., 그 뒤.., 당연히 발칵 디비졌지.., 그때 나온 말도 승무원들을 전부 간부로 하자는 거였는데.., 그냥 말로 끝 났지..,
옛날 옛적..,(222.103)2006-03-01 00:27
호랭이 부대에서 최초 K1 배치 대대에서 또 일이 터졌지.., 이때는 K1이 공개되지도 않았던 때야.., 새벽 출동하던 전차 중에 한 대가 다리에서 훼딱 디비져서 홀랑 타 버렸지.., 역시 일병 조종수였는데.., 조사해 보니.., 흑 흑.., 출동 전에 보초 나가서 졸려서 그만.., 교량 중간을 가지 않고.., 난간을 중앙으로 생각하고 올라 타 버린겨.., 당근 훼딱.., 당근 발칵 디비졌지.., 조종수도 간부로 해야 해.., 근데 당시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갑 간부들은 비아냥거렸지.., 간부고 지랄이고.., 병이라도 제대로 좀 보내 줘 봐라.., 시바 사단 신교대에서 운전 면허증 가진 놈을 승무원으로 쓰고 있는 판이다..,
이후..,(222.103)2006-03-01 00:32
거품 물던 대대장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그 대대장 쉐이 내 육사 선배야.., 그렇지만 그 쉐이 역적놈이야.., 입에 더품 물었지.., 그리고서는 앞으로 일병이라고 조종수 함부로 보초 내 보내는 (병장놈들) 걸리면 다리 몽댕이 부러 뜨릴겨.., 당시 센빼이 팬텀이 36억 정도였어.., K1 24억이야.., 당시 서울시 소재 좋은 아파트 한 채 3천 정도여.., 조종사는 전투기 혼자 타고 다니지만 전차 소대장은 3대 지휘 해.., 당시 풀옵션 팰컨과 맞먹는 돈이지.., 그러니 K1보고 난리 칠 수 밖에..,
당시(222.103)2006-03-01 02:03
85년 퇴촌면 도알리 풍덩사건은 국군의 날전 사건이야.조종수는 상병이었어.대전국립묘지에 병장으로 올라 있지만 성실하고 묵묵한 멋진 조종수 였어 ...고인들의 영혼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1 08:06
그날 팔당댐 퐁당 사건은 한달간의 연습이었지만 분명 눈에 꽁깍지가 끼었던 날이야..지금 생각해 봐도 최초 누가 범인(?) 인지 모르겠어...휘날리는 궤도 먼지속에 그만 시야를 가려 퐁당 했어..죽어가는 그들을 살려 보려 애썼지만...눈물이 나온다...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1 08:11
안**하사(병장)! 윤**중사(하사)! 그리고 정체불명의 보안요원!또 한명...벌써 그들을 잊다니....흑 흑...미안합니다.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1 08:15
히밤 리플읽다 마지막에 안습
크릉(211.55)2006-03-01 10:24
"옛날옛적,이후,당시"님은 87년 이후 결전에 근무 했거나 아니면 호랭이 부대 근무 하셨나 봐요?제가 퐁당중대에 근무 할 당시는 기갑수색에 근무하다 사단장 보좌관 했던 40기인가 41기 한명 뿐이었는데...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1 11:47
흠..인사계님..이야기로 들은것..같은데 그당시 태양이 시찰하신다고 해서 탱크마다 요원들 한명씩 탑승하고 외부에서 열쇠로 잠구어 버렸었다고..하는것 같던데
허어(222.97)2006-03-01 14:45
요원들은 행사당일전에 주포,50,60기관총 및 개인화기 공이를 제거하고 봉인후 승무원 감시 임무죠.즉 주포를 선회하여 단상을 조준 하지 못하도록....햇치를 잠그진 않았답니다.3K 포탑이 하천뻘에 묻히고 궤도가 수면에 조금 내민 상태 였죠.시누크 헬기로도 인양하지 못하고...해병,특전사 잠수요원이 달려 왔지만 거꾸로 쳐박혀....시간이 흐르고...하부 비상탈출구 역시 밖에서는 못열고...무지개빛 디젤유는 원을 그리며 커져가고....암울한 사건이었답니다.인사계님은 누구죠?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1 16:07
견인케이블을 시누크에 연결한후 수직 상승하니 물보라가 파동을 그립니다. 헬기에서 알피엠을 올리니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그순간 케이블이 끊어지니....줄달리기 하다 한쪽이 손을 놓으면....빵빵한 풍선을 놓으면....어떻게 될까요?하마터면 시누크 잡을 뻔 한 순간 이었지요...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1 16:15
아마도 그당시 행사에 참여하셨던 참새여단의 한분 이셨습니다..95년 면역하셨죠
허어(58.235)2006-03-01 22:35
씨바,, 그럼 그 전차 안에 잇던 녀석들은 왜 전차 하부의 비상문 열고 안나왔냐? 안에서 뭐하느라고 안나왔냔 말야...밖에서 못열게 돼있으면 안에서 열고 쳐나와야지...
c(222.105)2006-03-02 00:51
씨바 수압이 몇톤인데 안에서 그걸 열고 나올수가 잇냐 골통아
핑크쉘(210.124)2006-03-02 02:13
비상탈출구는 하체와 포탑이 특정한 방향으로 일치하여야만 이용할수 있답니다.뒤집어진 상태이기에 불가능,전차장 해치 즉 포탑이 뻘에 쳐박혀 포탑의 전차장,탄약수 해치 개방 불가능,조종수는 가능할수도 있겠지만...길가의 주철제 맨홀 뚜껑보다 무거운 비상탈구를 그것도 수압을 받는 상태,수중에서 영령들은 물이 차오르는 전차안에서 필사의 몸부림을 쳤을 것입니다....호국영령들에게 잠시 묵념을....저역시 9월 마지막 차거운 팔당호에 들어 가서 어떻게 해보려 했지만....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낱같은 희망이 점점.....애도를 표합니다.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2 10:51
3대/소대*3개소대+중대지휘반2대=11대가 팔당호 광주 강변로를 따라 고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강건너 저편에서는 고지를 향해 포사격,해병대의 LVT상륙 감행,특전사의 집단낙하,전투기의 고지 타겟 폭탄투하...국군의날 멋진 85필승특전훈련 행사 피날레 장면입니다.화창한 가을 날 유난히 무한궤도의 뽀얀 먼지가 시야를 가립니다. 갑자기 강변로의 전봇대와 전선 케이블이 덩달아 춤추면서 쓰러집니다.전차와 부딪혀 부러지는 전봇대,전진하면서 전선케이블을 끌고 감고 먼지속에서 질주 합니다.무서운 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두꺼비 한마리가 퐁당한줄도 모르고 달렸읍니다.단상의 일반인은 각본에 의한 수중 도하인줄 알았답니다.집결지에 도착해 두꺼비 머리수를 헤아리니 *소대 ***호차가 안 보입니다.각본에 의한 상륙부대의
85필승특전훈련(203.248)2006-03-02 11:15
안타까운이야기네요..제대한지몇년이나 지났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선배님의 이야기가 있었다니.. 고인들의 영혼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123호3번승무원(211.106)2006-03-02 11:25
잔적소탕과 고지탈환 해군경비정의 지원 실사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차가 달렸던 길을 다시 가보니 스프라켓이 살짝 수면 위로 보입니다.물방울이 뽀글 뽀글 올라오고 기름띠가 펼쳐집니다.군화를 신은체 풍덩 물속으로 뛰어 들어갑니다.너도 나도 전우를 살리겠다고....잊을 수없는 전차부대의 사고중 가장 가장 큰 상처입니다.독수리의 날개가 껵였던 .....이곳 글을 읽는 분중에 그때를 같이한 전우가 계실지 모르겠네요.특히나 텁수룩한 입가의 수염이 유난히 멋졌던 조종수 안승* 하사(병장)....ㅎㅇ대 기계과 재학중에 입대한 멋진 충*도 사나이 였는데.....고인의 얼굴이 눈에 선하며 눈물이 맺힙니다.
아무래도 XK-2가 도입되고 탄약수 필요없어지면 완벽하게 가능하지 않을련지
전통이 즉위하고 친위대격인 특전사의 대대적인 위력시위겸 시범이 있었는데.., 특전사는 잘 했어.., 근데 마지막 피날레가.., 특전사가 특수 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탈출 후 아군의 대 반격이 있다는 시나리오 상.., 갖가지 전차 50여대가 먼지를 휘날리며 단상 앞을 질주하게 되어 있었는디.., 아 고마 일병 조종수가 몰던 한대가 전통과 단상의 임석상관들이 목도하는 그 와중에 남한강물로 퐁당.., 당시 전통은 의례적으로 있던 식후 행사.., 즉 만찬도 참석하지 않고 헬기 타고 떠 버렸지.., 그 뒤.., 당연히 발칵 디비졌지.., 그때 나온 말도 승무원들을 전부 간부로 하자는 거였는데.., 그냥 말로 끝 났지..,
호랭이 부대에서 최초 K1 배치 대대에서 또 일이 터졌지.., 이때는 K1이 공개되지도 않았던 때야.., 새벽 출동하던 전차 중에 한 대가 다리에서 훼딱 디비져서 홀랑 타 버렸지.., 역시 일병 조종수였는데.., 조사해 보니.., 흑 흑.., 출동 전에 보초 나가서 졸려서 그만.., 교량 중간을 가지 않고.., 난간을 중앙으로 생각하고 올라 타 버린겨.., 당근 훼딱.., 당근 발칵 디비졌지.., 조종수도 간부로 해야 해.., 근데 당시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갑 간부들은 비아냥거렸지.., 간부고 지랄이고.., 병이라도 제대로 좀 보내 줘 봐라.., 시바 사단 신교대에서 운전 면허증 가진 놈을 승무원으로 쓰고 있는 판이다..,
거품 물던 대대장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그 대대장 쉐이 내 육사 선배야.., 그렇지만 그 쉐이 역적놈이야.., 입에 더품 물었지.., 그리고서는 앞으로 일병이라고 조종수 함부로 보초 내 보내는 (병장놈들) 걸리면 다리 몽댕이 부러 뜨릴겨.., 당시 센빼이 팬텀이 36억 정도였어.., K1 24억이야.., 당시 서울시 소재 좋은 아파트 한 채 3천 정도여.., 조종사는 전투기 혼자 타고 다니지만 전차 소대장은 3대 지휘 해.., 당시 풀옵션 팰컨과 맞먹는 돈이지.., 그러니 K1보고 난리 칠 수 밖에..,
85년 퇴촌면 도알리 풍덩사건은 국군의 날전 사건이야.조종수는 상병이었어.대전국립묘지에 병장으로 올라 있지만 성실하고 묵묵한 멋진 조종수 였어 ...고인들의 영혼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날 팔당댐 퐁당 사건은 한달간의 연습이었지만 분명 눈에 꽁깍지가 끼었던 날이야..지금 생각해 봐도 최초 누가 범인(?) 인지 모르겠어...휘날리는 궤도 먼지속에 그만 시야를 가려 퐁당 했어..죽어가는 그들을 살려 보려 애썼지만...눈물이 나온다...
안**하사(병장)! 윤**중사(하사)! 그리고 정체불명의 보안요원!또 한명...벌써 그들을 잊다니....흑 흑...미안합니다.
히밤 리플읽다 마지막에 안습
"옛날옛적,이후,당시"님은 87년 이후 결전에 근무 했거나 아니면 호랭이 부대 근무 하셨나 봐요?제가 퐁당중대에 근무 할 당시는 기갑수색에 근무하다 사단장 보좌관 했던 40기인가 41기 한명 뿐이었는데...
흠..인사계님..이야기로 들은것..같은데 그당시 태양이 시찰하신다고 해서 탱크마다 요원들 한명씩 탑승하고 외부에서 열쇠로 잠구어 버렸었다고..하는것 같던데
요원들은 행사당일전에 주포,50,60기관총 및 개인화기 공이를 제거하고 봉인후 승무원 감시 임무죠.즉 주포를 선회하여 단상을 조준 하지 못하도록....햇치를 잠그진 않았답니다.3K 포탑이 하천뻘에 묻히고 궤도가 수면에 조금 내민 상태 였죠.시누크 헬기로도 인양하지 못하고...해병,특전사 잠수요원이 달려 왔지만 거꾸로 쳐박혀....시간이 흐르고...하부 비상탈출구 역시 밖에서는 못열고...무지개빛 디젤유는 원을 그리며 커져가고....암울한 사건이었답니다.인사계님은 누구죠?
견인케이블을 시누크에 연결한후 수직 상승하니 물보라가 파동을 그립니다. 헬기에서 알피엠을 올리니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그순간 케이블이 끊어지니....줄달리기 하다 한쪽이 손을 놓으면....빵빵한 풍선을 놓으면....어떻게 될까요?하마터면 시누크 잡을 뻔 한 순간 이었지요...
아마도 그당시 행사에 참여하셨던 참새여단의 한분 이셨습니다..95년 면역하셨죠
씨바,, 그럼 그 전차 안에 잇던 녀석들은 왜 전차 하부의 비상문 열고 안나왔냐? 안에서 뭐하느라고 안나왔냔 말야...밖에서 못열게 돼있으면 안에서 열고 쳐나와야지...
씨바 수압이 몇톤인데 안에서 그걸 열고 나올수가 잇냐 골통아
비상탈출구는 하체와 포탑이 특정한 방향으로 일치하여야만 이용할수 있답니다.뒤집어진 상태이기에 불가능,전차장 해치 즉 포탑이 뻘에 쳐박혀 포탑의 전차장,탄약수 해치 개방 불가능,조종수는 가능할수도 있겠지만...길가의 주철제 맨홀 뚜껑보다 무거운 비상탈구를 그것도 수압을 받는 상태,수중에서 영령들은 물이 차오르는 전차안에서 필사의 몸부림을 쳤을 것입니다....호국영령들에게 잠시 묵념을....저역시 9월 마지막 차거운 팔당호에 들어 가서 어떻게 해보려 했지만....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낱같은 희망이 점점.....애도를 표합니다.
3대/소대*3개소대+중대지휘반2대=11대가 팔당호 광주 강변로를 따라 고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강건너 저편에서는 고지를 향해 포사격,해병대의 LVT상륙 감행,특전사의 집단낙하,전투기의 고지 타겟 폭탄투하...국군의날 멋진 85필승특전훈련 행사 피날레 장면입니다.화창한 가을 날 유난히 무한궤도의 뽀얀 먼지가 시야를 가립니다. 갑자기 강변로의 전봇대와 전선 케이블이 덩달아 춤추면서 쓰러집니다.전차와 부딪혀 부러지는 전봇대,전진하면서 전선케이블을 끌고 감고 먼지속에서 질주 합니다.무서운 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두꺼비 한마리가 퐁당한줄도 모르고 달렸읍니다.단상의 일반인은 각본에 의한 수중 도하인줄 알았답니다.집결지에 도착해 두꺼비 머리수를 헤아리니 *소대 ***호차가 안 보입니다.각본에 의한 상륙부대의
안타까운이야기네요..제대한지몇년이나 지났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선배님의 이야기가 있었다니.. 고인들의 영혼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잔적소탕과 고지탈환 해군경비정의 지원 실사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전차가 달렸던 길을 다시 가보니 스프라켓이 살짝 수면 위로 보입니다.물방울이 뽀글 뽀글 올라오고 기름띠가 펼쳐집니다.군화를 신은체 풍덩 물속으로 뛰어 들어갑니다.너도 나도 전우를 살리겠다고....잊을 수없는 전차부대의 사고중 가장 가장 큰 상처입니다.독수리의 날개가 껵였던 .....이곳 글을 읽는 분중에 그때를 같이한 전우가 계실지 모르겠네요.특히나 텁수룩한 입가의 수염이 유난히 멋졌던 조종수 안승* 하사(병장)....ㅎㅇ대 기계과 재학중에 입대한 멋진 충*도 사나이 였는데.....고인의 얼굴이 눈에 선하며 눈물이 맺힙니다.
느즈막이 본 글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 디시에서 눈물 흘려 보기는 처음이네...고인의 명복을...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필승.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