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맛 전투식량이었는데 일단 나는 일본식 카레나 인도식 카레가 아닌 급식카레 좆극혐임


게다가 먹으면 속쓰리고 대장에서 신호가 존나 오니깐 먹기 죽어도 싫었음


마지막 날이라 15키로쯤만 더 가면 되니까 그냥 쉬고 물이나 쳐마시고 가자고 해서


그렇게 갔는데 몸에 힘이 하나도 안나고 명치가 허한것이 아 좆됐구나 싶었음


그래서 이 시발 어쩌지 하고 이악물고 가다가 길가에 매실나무가 가지를 흐드러지게 늘어져있던데 매실 존나 따서 그 생매실을....고통스러워하면서 먹었음



너무 신맛이 강하긴 했지만 낙오할 순 없기 때문에 그거라도 존나 쳐 갉아먹고 완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