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스토리 요약
국제안정을 도모하며 여러 분쟁에 개입하던 클라우베르크 가와 나하트한자 재단은 큰 비밀을 품고 테러로 사라졌다.
2년 후 흑해 어느 섬의 병원, 혼수상태에 있던 소녀 한 명이 눈을 뜬다. 클라우베르크 가의 규수 알베티네는 한 눈과 다리를 잃고 혼자 살아남아 절망 속에 시들어간다. 어느 날 자살을 시도하던 알베티네 앞에 클라우베르크 가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수수께끼의 용병 셰퍼가 나타난다. 알베티네는 나하트한자 재단을 몰락시킨 테러리스트 스네그로츠카를 쫒아 섬을 빠져나온다.
클라우베르크 저택 폐허로 온 알베티네는 옛 부하 윤을 만나 죽은 조부 쾨르니히가 남긴 비밀서고를 연다. 스네그로츠카가 거론된 '다이어 윈터 작전'을 알게 된 알베티네는 윤의 소개에 따라 쾨르니히의 전우 엔필드 대사를 만난다. 알베티네는 엔필드 대사의 협력 아래 나하트한자 재단을 다시 세우고, 준동하는 스네그로츠카에 맞서 옛 부하들을 다시 불러온다.
얼마 지나 두 번째 나하트한자가 모습을 갖춘 뒤 엔필드 대사의 걱정에 불구하고 알베티네는 직접 스네그로츠카를 쫒아간다. 세상은 엔필드 대사가 주도하는 '아스날 프로토콜' 아래 파국을 피하고 있었지만, 알베티네는 스네그로츠카에 협력하던 밀매업자 비이를 추적하며 억지 평화의 빛과 그림자를 본다. 모두의 목적과 달리 비이가 체포 직전 독살 당하자 알베티네는 낙담한다.
윤은 작전 도중 비이가 자살 직전 셰퍼를 보고 남긴 말을, 셰퍼도 작전 직후 윤과 엔필드 대사 몰래 외부로 쓴 비밀서신을 보고하며 서로 경계한다. 알베티네는 '다이어 윈터 작전'이 뭔지 알아내려 단서며 보고를 뒤진 끝에 비이가 갖고 있던 반쯤 찢긴 사진 한 장을 찾고 전율한다. 비이, 쾨르니히, 어린 셰퍼, 엔필드 대사가 약 10년 전 찍힌 사진 속에 함께 있었다.
알베티네는 윤과 셰퍼를 불러 쾨르니히 생전 클라우베르크 가와 나하트한자 재단 및 테러로 몰락한 뒤의 빈 부분을 물어본다. 윤과 셰퍼는 이미 들은 것과 묘하게 다른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엔필드 대사 또한 옛 나하트한자가 정말 무슨 일을 했던 곳인지 대답 않고 은근슬쩍 넘어간다. 세 사람 모두 다이어 윈터가 어떤 것인지 말도 않자 알베티네는 더욱 의아해한다.
분명히 나는 전쟁에 휘말려 주변 사람을 모두 잃어 몰락하고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아가씨가
PTSD 괴로워하는 한편 그렇게 상처입은 대로 살아가려는 윾열물을 쓰고 싶었는데
이건 시발 뭔 콜 오브 ㄷ.....
첫 줄부터 좆망삘
무슨 가문 무슨 가문 하는거 하도 봐서 이젠 극혐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글이 문제지요...
재밌는 밀씹뜨억물은 가문 혈통 이런거 죄다 빼버려야
으휴. 일단 있는 사실부터 몇 개 조합해봐요. 예를 들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오토 폰 합스부르크는 이중제국 붕괴 이후에도 왕정복고를 원했지만 파시스트 치하 헝가리나 프랑코 스페인 쪽 왕위 같은 건 거부하고, 연합국도 오스트리아 왕정복고는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다 하자 왕정복고를 포기하고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 남았습니다.
냉전 시기 들어서는 베를린도 베를린이지만 빈 또한 각국 스파이들이 오가는 곳이었고요.
저 합스부르크 가 아직도 부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