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유럽연합 대표단은 지난 2개월간 영국의 유럽을 인질로 잡고 뒤흔드는 행태로 유럽, 나아가 전세계가 심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음을 주지시키며, 조속한 Article 50의 이행을 요구하며 회담장에서 걸어나갔습니다.


이에 영국 내 여론은 브렉시트를 지지했던 계층에게서는 오만하고 모욕적인 유럽연합에게 무능하게 끌려다니며 찬란한 영국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현정부와 유럽연합에 대한 반감이 퍼지며 현 수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떠오르고 있고, 브렉시트를 반대했던 계층에게서는 올 것이 왔다며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본 스코틀랜드 의회는 조속히 수상에게 2차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 투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딘버러와 글래스고의 시위 규모는 스코틀랜드 인구의 거의 3%에 육박하는 18만에 도달했습니다.


시위를 방관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경찰력의 일부 또한 이들의 움직임에 동조하는 듯한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유럽연합의 강수에 런던증시는 어제보다 5% 하강한 수치에 마감하였습니다.


런던의 거대 금융 회사들의 불안심리가 고조되며, HSBC와 Morgan Stanley가 런던 인원을 대대적으로 감축하고 프랑크 푸르트에 대대적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는 추측성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두 회사는 공식적으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뿐만 아니라 런던에서도 아직 수백명 규모이기는 하나 다우닝가 앞에서 런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도 이들을 이해한다는 발언을 하여, 시위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코틀랜드 의회는 중앙정부에서 국민투표를 구성하지 않을 시 스코틀랜드 의회 독단으로라도 국민투표 구성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총리에게 전달했습니다.


수상은 하루만에 10년은 늙은듯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국민투표 구성 거부 및 Article 50 이행

2. 국민투표 구성 거부 및 Article 50 미이행

3. 국민투표 구성 찬성 및 Article 50 이행

4. 국민투표 구성 찬성 및 Article 50 미이행



마감시간은 12시 3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