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려다 어제 빨래 미뤄둔걸 뒤늦게 깨닫고 허겁지겁 세탁실로 갔지만
저같은 놈들이 많았는지 모든 세탁기들이 돌아가고 있더군요
손빨래라도 해야 하나 하다가 혹시나 해서 기숙사 3층 서쪽 구역에 가봤습니다
여름방학 되니까 그쪽 사생들이 모조리 퇴사해서 위 사진마냥 평소에 불도 다 꺼두고 얼씬거리는 사람도 없는 구역인데
혹시나 해서 거기 세탁실에 가보니 운좋게 불도 켜지고 세탁기도 돌아가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거 흔한 괴담 소재 아닌가
일단 1시간 뒤에 빨래 끝나있으면 가봐야겠네요
아 그러고 보니 클렌징폼 없어짐...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썼는데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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