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포의 구경...
저고도(210.179)
2006-03-31 11:30
추천 0
러시아는 이미 60년대에 115미리 전차포를 T-62에 달아서 썼었죠.
그 당시 서방권에서는 105미리에서 100미리 사이로 쓰고 있었고...
그리고.. 그이후 120미리주포를 채용한 전차가 사방권에서 나왔지만..
그 이전에 이미 구 소련에서는 125미리 주포를 탑재한 전차가 선을 보이게 됩니다.
구경이 크니 화력이 더 커지는건 당연한거겠지만.. 왜 이렇게 주포의 구경이 서방과 구 소련이 다른걸까요?
뭐 주포의 크기를 키워 화력을 늘리려 하는 거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좀 다릅니다.
이건 아마.. 구 소련의 기술력과 관련이 있지 안을까 싶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 가만히 보면 여러 군데의 방위산업체에서 경쟁을 하면서 서로간에 기술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었죠.
그 결과 미군이나 유럽권의 전투기들은.. 엔진의 내구성 자체만 따져도 70년대까지 보면 그 구동 시간이 배 이상 차이가 났었습니다.
우스겟 소리로 이런 말이 있었죠.
"러시아 군용 전자 장비를 뜯어보면 요즘도 간간히 한가운데 진공관이 박혀 있다."
라구요.
그만큼 신기술 개발이나 채용에 늦은 곳이 구 소련의 장비였다.. 라고 생각됩니다..(뭐 이런 농담이 있을 정도니..)
이 건.. 뒤집어 생각해서 전차로 옮겨 놔도 똑같이 적용 될거 같습니다.
아마.. 서방과 같은 수준의 전차포 구경으로는 동일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이지 못하기에 그런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서방권에서 105미리를 사용할때 구 소련에서는 115미리를 배치하고.. 서방권에서 120미리를 사용할때 구 소련에서는 125미리를 사용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이것에 이 문제의 답이 있지 안을까요?
답은 아닌데... 모든 포는 소련이 1미리라도 크다라는 말이 생각나오...
서방에선 아파치와 3세대 전차가 개발되기 전까지 공산세력의 전차가 가장 무서웠다고 하더이다.
그 무서웠던 이유가.. 그 말도 안되는 숫자 때문 아니었습니까? 개별적인 성능이야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력으로 밀어 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숫자도 숫자였고... 성능도 좋다고 볼 수 없었소...
전에 듣기로.. 정팅때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구 소련만큼 비인간적인 군대도 없다. 라구요 뭐 군대에서 인간적인거 따지는게 우스운 세상이지만.. 구 소련이 기갑병 교본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합니다. "전차가 격파되거든 옆 전차에 올라타 보병으로써 싸워라" 라구요....
저고도햏,,, 내가 전차에 대해서 무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거 당연한거 아니오? 그럼 자기 전차 파괴되면 그냥 손빨고 잇어야 하오? 전차를 호위하는 전차 호위 보병의 역할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겟소? 그런데 전차 파괴되면 전차병이 살아남을 수 잇는지? 피탄 되면 모조리 죽는거 아닌감?
이스라엘 전사를 보면 피탄되더라도... 생존자나 부상자들이 생겨서 이들을 빨리 치료하고... 부서진걸 수리뒤 전력에 투입했다고 하오... 그래서 서방측은 방어적인 측면이 강하다오... 원래 구소련은 인간배제하는 전술로 유명하지 않소?
살수도있고 죽을수도 있다네요.. 탄약이 유폭이 안되면 살수도 있는 거고.. 운 좋으면 조종수만 죽어나가고 다른 승무원들은 살아 남을수있으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소련이 과학기술이 딸리는것은 아니였지요. 항공기술이나 이런쪽은 오히려 서방보다 앞선것도 있었고, 다만 야금기술이 서방보다 떨어져서, 전차포의 성능이 열세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이야 서로 교류가 있었지만, 냉전시대야 교류라고 해야 극히 드물었으니, 구경이 똑같이 개발될리가 없겠지요.//그냥햏 전차가 파괴되어도 안에 승무원들이 생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욤키프르전쟁때 하룻밤에 3~4번 전차가 피탄되어 다른 전차를 옮겨타고 싸운 일화도 있습니다. 전차위에 올라가 싸우라는건.....구소련,공산권의 인명경시 사상에서 나온 전술이라고 들었습니다. 전차끼리 싸우는데, 그 위에 올라탄 보병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기계화보병이라면 대전차무기로 때려보기라도 하겠지만, 권총이나 k1든 전차병이 할일은...
아군 전차위에서 권총을 날리면 몇미터나 나갈까? 위에 있는 동료들이 떨어져서 다칠까봐 전차를 빨리 몰지 못해서 오히려 피탄될 확률이 높아지겟군,,
구소련군 전차..주포나 기술부족이 '진짜 모자라서'못한게 아니라 '일부러 수준을 낮추었다고'합니다 ㅡ,.ㅡ 조낸 많이 찍어야 하는데 정성들여서 찍으려니까 역량이 안되고... 125mm활강포도 돈ㅈㄹ하면 성능향상 시킬수 있지만 아직까지도 답보상태...
항공 기술에서 앞섰다는 이야기는 좀 수긍하기 힘드네요. 엔진 가동 시간을 예전에 이야기 들은적이 있었는데.. 다른 서방의 전투기들에 비해 그 내구도가 꽤나 낮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게 열처리 기술의 부족 상태라 그렇게 된거라던데.. 그리고 전자 장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아..그리고 소련의 경우에는.. 일부러 수준을 낮췄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드 넓은 유럽에서 써먹기 위해선 성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수량이다.. 라는 관념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적이 전차 한대동원할때..이쪽에서는 다섯대 부숴지더라도 한대 남아서 그걸로 적 전차를 부술수있으면 종국에는 이긴다.. 뭐 이런 개념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건 아마.. 고성능의 전차를 기반으로 했던 독일의 패전 경험을 보고 그런 결정을 내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독일군의 타이거나 팬져의 경우 개별적인 성능은 셔먼이나 t-34를 능가 했지만.. 숫자에서 워낙에 밀리다 보니 나중에는 전쟁에서 지고 말았죠...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건 수량... 그리고 그 수량이 제대로 싸우기 위한 보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80년대까지 초반 소련 전차가 최강이 었지 않나요? t-72 개때공포...
지금도 러시아 주변 국가들중에 러시아가 개떼러쉬 들어가면 막을수 있는 나라가 있을까 ㅡㅡ;; 라는 의문점과 항공기술은 현재까지도 러시아가 세계 최곤걸로 아는데.. 다만 돈지랄이 없을뿐
적당한 성능의 항공기를 대량으로 보유한 것으로 최고일뿐이지요. 러시아가 자랑하는 수호이 35를 보셨는지.. 전에 조종석 찍어 놓은 사진을 몇번 본적이 있었는데..(찾아보면 지금도 인터넷에 떠돌겁니다.) 대부분이 아날로그 방식이더군요... 그 판국에 세계 최고라... 최소한 항공기술은 미국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그건.. 러시아도 마찬가지겠죠.
ㅋㅋㅋ 저도 그 사진은 봤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만들수 있지만 만들지 않는걸로...; 러시아 스스로가 엄청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있음에도 구체적인 기술적 개념이 확립되지않아서 이것 저것 존나게 건들이는게 문제점이지.. 미국보다 떨어진다는건..
아마 제대로된 조합을 위한 응용력이 떨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그것도 맞는말인거 같네요
포구에서 미사일도 나오는데 뭘...
구 소련이 전자장비는 허접해도 비행성능만큼은 세계 최고다..
디지탈보다 기술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게다가 항공기 자체의 성능과는 더더욱 별개죠.
저고도햏은 사단직할대에서 뭐하셨소? 간부출신인게요? 이론과 전술에 적잖은 지식이 있는것 같소만.
Su-35도 조종석이 여러가지 버젼이 있소. 그리고 아날로그라고 생각하는 건 아마도 Su-27 초기형 조종석일 것이오. F-15A나 C도 대부분 아날로그 형태의 조종석이오. 요즘 개발되는 러시아 항공기 조종석 봤다면 그런 말 못할것이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항공 하는 사람중에서 러시아 무시할 사람 아무도 없소.
동해바다// 구소련의 야금술이 떨어진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오히려 야금술만 놓고 보면 서구보다 무척 앞서 있다고 알고 있읍니다. 야금술이란게 직접 이것 저것 다른 비율로 섞어서 성질을 분석하는 건데, 구 소련이 공산권하에 이런 연구를 무척 많이 했다고 하거든요. 신소재분야가 뒤떨어졌다면 모르겠지만요...
연구와는 별도로 무기 자체에 적용을 안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설마 러시아가 계기판 디지탈로 만들 기술두 없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