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수님께서 대우중공업에서 개발중이던 어떤 군장비의 진동제어연구에 참여하셨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20여년 전 일이라고 하셨고, 프랑스 기술진이 고유진동수를 잘못 계산했더라는 얘기도 하신거 보면 아무래도 자주대공미사일 천마를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천마 개발 초기에 참여하신거라면 얼추 시기도 맞는거 같고, 크로탈 미슬은 프랑스제니까... 근데 교수님께서 그림을 그리시는데 발사관이 6개더군요.(아시겠지만 천마는 4연장*2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처음에 말씀하실때는 '바주카포'라고 말씀하셨구요. 뭐 바주카포라고 말씀하신건 학생들이 군장비는 잘 모르니까 그냥 이해를 쉽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걸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만, (교수님께서 미사일과 무반동포를 헷갈리신건 아닐 겁니다. 그 교수님께서는 장교로, 그것도 방공 및 포병으로 꽤 오래 복무하셨습니다. 사관학교 교관도 하시고 월남도 다녀오신 분이십니다.) 그래도 왠지 자꾸 신경이 쓰여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20여년 전에 대우중공업에서 프랑스 기술제휴로 6연장 무반동포를 개발했던 적이 있나요? (4연장은 확실히 있는걸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