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밀갤 직찍갤러리에서 가져왔습니다. 너무나도 멋져 보여서... 소햏... 아무도 모르게 기갑부대에 관한 꿈을 키워가는 대딩입니다.-ㅁ-;; 부모님은 공병 가실 줄 알지만... 나중에 "전차부대 들어갔어요~" 라고 말씀드리면 안습을 넘어서 쓰나미까지 저절로 나올 듯...-ㅁ-;; 처음에는 운전병을 생각했지만(전차 말고 도라꾸^^)도저히 노파워하고 마짱 뜰 자신이 없어서 생각한 게 공병하고 전차부대였다오. 그나마 관련자격증이라고는 1종보통과 지게차가 전부이니...ㅋ 각설하고... 매년 전군에서 일어나는 사고사례 중에 기갑부대의 사고율이 얼마나 될까, 두돈반도 한눈팔면 사제차 꼴아박아서 반병신 만들고 지도 나자빠지는데... 하물며 50t을 능가하는 K-1(실제는 49.7t. 어림잡아 그렇게 말한 것이오)도 까딱하면 여럿 저승길이거나 중상 아니겠나...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오. 제대하고 나온 형들도 하나같이 '편한 데 없어. 다 힘들어. 아햏햏~' 하는 것은 봤지만 그게 어디 그냥 힘든 것이겠소? 항시 긴장을 염두에 둬야 하는 보직들은 아차 하는 순간 지 몸 버리고 동료 몸 버리는... 또 인생도 조지고 후회막급 아니겠소이까? 때문에 마냥 꿈만 키우던 저도 슬쩍 걱정의 빛을 내비쳐 보기도 했죠. 어느 직종을 받고 전차에 오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p.s : 기갑부대를 1지망이나 2지망으로 넣으면 바로 관련직종으로 빠질 수 있나요? 기계화학교나 광주 상무대 밖에는 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