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72 전차...
저고도(210.223)
2006-04-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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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나온 러시아의 주력전차죠...
125미리 활강포를 탑재한 놈인데..
이놈이 그 당시 러시아 군의 숫적 주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질적 주력은 T-64 였죠...
근데.. 이 숫적 주력 전차에 대해 걸프전 당시 미군은 꽤나...공포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게 그럴수 밖에 없었던게... T-72 전차로 사격 실험을 해보니 엠원전차가 그냥 뚫려 버리더라.. 뭐이런 이야기죠.(제가 알기로는 엠원의 개발 당시에 그랬다는 거였는데.. 얼마전 리플에서는 걸프전직전에 실험을 했었다네요..)
그래서.. 걸프전 당시.. 웃지 못할 일도 많이 벌어졌뎁니다.
미 해병대에서..기갑 중대가 정찰 중이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뎁니다.
"전방에 이라크 군 전차~~"
"튀어라!!"
이래서 뒤도 안돌아 보고 튀었뎁니다 ㅡㅡ
이때 해병대 친구들이 쓰던 전차가.. 엠 육공 패튼 전차였죠. 엠원도 뚫리는 판국에... 엠육공 갖고 싸운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래서.. 전투 한번 안하고도망을 쳤고..공중 폭격을 불러서부숴 버렸는데..
공중 폭격으로 부수고 보니... 글쎄... T-55 전차였뎁니다.. ㅡㅡ
한마디로.. 해병대 친구들... 그냥 굴러 들어온 공적을 발로 차버린 경우가 되 버렸죠.
근데.. 이게 미해병대 친구들만 이랬던게 아니라..미기갑 사단 친구들도 이렇게 행동한 경우가 꽤나 많다네요.
(전에 걸프전 관련 게시물 달릴때 본 내용입니다만..)
그래서.. 걸프전 당시.. 미 지상군은..최대한 포병과 전투병과를 동원해서 적의 수를 최대한 줄인 다음에 전투를 하게 되죠.(뭐 이게 이차대전때부터의 전통적인 미군 전투 방식이지만... 실제로 적 전차를 최우선으로 격파하는 일선은 전차가 아니라 포병과 항공전력이라는게 미군애들의 방침입니다. 전차는? 적 잔여 부대 소탕이 주 임무라네요.)
70 이스팅 전투에서 그렇게 이뤄 졌죠.
그때도..미 지상군은.. 포병에 의해 이라크의 공화국 수비대 소속의 기갑부대들을 반 이상 아작내고 난 다음에 기갑 병력이 투입 되었었으니까요.
70 이스팅 전투는 미군 브래들리 vs 이라크 전차부대(뭐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여서 그랬던 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기억하는 게 맞다면 이라크에 수출된 버전은 다운그레이드에다가 강철제 관통자라 M1에 약발 안먹혔던 걸로 아는데요?
맞습니다. 근데.. 이스팅 전투에서 엠원을 선두에 내세운건 사실입니다. 거기에브랜들리가 보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강철제 관통자였던 것도맞는 이야기였구요. 만일.. 텅스텐이 사용되었었다면상황이 많이 달라졌겠죠. 최소한.. 맞아도 안뚫리는 그런 비극적인 사태는 면했을 텐데..
그리고그 당시에..기상 상황도 이라크 군에게 꽤나 안좋았다고합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조준 장비로 광학장비가 사용되었었고.. 또한 음향파 조준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제대로 미군 전차를 포착도 못했었다네요.
음향파 조준기???? 전차 사통장치중에 광학장비말고 음향으로 조준하는 장치도 있었나 -_-; 이라크군 T-72가 멍키모델인건 사실..
혹시 '스테레오' 조준기를 음향 장비로 오역한거 아닐까요-_-a;;
엥? 스테레오 조준기가 음향파 이용하는거 아니었습니까? 전 스테레오 조준방식이라길래.. 음파를 발산해서 그걸로 거리를 측정하고 조준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스테레오라는건 입체라는 뜻일 뿐. 음향기기에 들어가면 입체사운드, 조준장치에서는 양안시에 의한 입체 거리측정기
스테레오라는게... 위치가 다른 양쪽에서 목표를 확인한 다음 탄젠트 계산으로 적 전차와의 거리를 아는거 아니오?
영상합치식으로 영상을 합체!!!시키면 산신령이 나와 거리를 알려주오.
포병과 전투병이 적 전차를 줄인 다음에 들어간다? 포병과 전투병이 적 전차를 어떻게 때리나요? 포병이라면 자주포? 자주포가 전차보다 사정거리가 긴가요? 글고 전투병이라면 RPG로 때리는 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전차의 보조로서 RPG가 아닌 RPG가 상대 전차수를 줄이는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나요?
포병은 고폭탄이랑 확산탄으로 조지고, 보병은 Pzf-III나 RPG-7같은 RPG로 조지지. 자주포랑 야포는 당연히 전차보다 사거리 길지 -_-; 곡사랑 직사의 차이잖아. 글구 RPG가 효과없으면 미군이 왜 LAW를 부활시키려고 하고 있겠어?
말한거아냐? t-62전차가 숫적주력이고 질적인게 t-72말야. t-72첨 나올당시엔 서방권애들이 덜덜덜 했었지.
보병이었소만... 팬저파우스트나 무반동총으로 적의 전차수를 줄이긴 힘들고 도로 봉쇄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는건 가능하오... 보병의 대전차 무기로는 사거리 제한으로 전차를 직접 상개하긴 힘드오... 거의 자살 행위요... 그래서 북한의 50년대 탱크도 보병들과 맞짱 붙지 않고... 충분히 엄폐하에... 도로 봉쇄나 근거리에서 측면 공격을 해 적이 속도를 늦추는데 주력한다오...
서방이 덜덜 했던건... t64... t72는 t64 다운그레이드용...
포병도..... 전차를 견제할 수 잇지만... 확실하게 전차를 줄일순 없소... 탱크가 방호력이 높아서 직격탄으로 맞아야 제거되는데... 그게 쉽겠소... 포병은 전차 주위에 있는 보병을 흩어지게 하거나 도로를 못다니게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보병은 흩어지고 느려진 전차를 근거리에서 괴롭히는거라오...
T-72가 비교적 보수적이고 안정적 설계의 숫적주력이고 T-64가 혁신적 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한 소비에트의 결전병기였지.
아... 125.181.253.198 햏은 T-62랑 64랑 헷갈리신 모양이군요 ㅎㅎ
혼자있고싶습니다. 모두 기갑갤에서 나가주세요. 『제길, 이게 다 알바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