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나온 러시아의 주력전차죠... 125미리 활강포를 탑재한 놈인데.. 이놈이 그 당시 러시아 군의 숫적 주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질적 주력은 T-64 였죠... 근데.. 이 숫적 주력 전차에 대해 걸프전 당시 미군은 꽤나...공포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게 그럴수 밖에 없었던게... T-72 전차로 사격 실험을 해보니 엠원전차가 그냥 뚫려 버리더라.. 뭐이런 이야기죠.(제가 알기로는 엠원의 개발 당시에 그랬다는 거였는데.. 얼마전 리플에서는 걸프전직전에 실험을 했었다네요..) 그래서.. 걸프전 당시.. 웃지 못할 일도 많이 벌어졌뎁니다. 미 해병대에서..기갑 중대가 정찰 중이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뎁니다. "전방에 이라크 군 전차~~" "튀어라!!" 이래서 뒤도 안돌아 보고 튀었뎁니다 ㅡㅡ 이때 해병대 친구들이 쓰던 전차가.. 엠 육공 패튼 전차였죠. 엠원도 뚫리는 판국에... 엠육공 갖고 싸운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래서.. 전투 한번 안하고도망을 쳤고..공중 폭격을 불러서부숴 버렸는데.. 공중 폭격으로 부수고 보니... 글쎄... T-55 전차였뎁니다.. ㅡㅡ 한마디로.. 해병대 친구들... 그냥 굴러 들어온 공적을 발로 차버린 경우가 되 버렸죠. 근데.. 이게 미해병대 친구들만 이랬던게 아니라..미기갑 사단 친구들도 이렇게 행동한 경우가 꽤나 많다네요. (전에 걸프전 관련 게시물 달릴때 본 내용입니다만..) 그래서.. 걸프전 당시.. 미 지상군은..최대한 포병과 전투병과를 동원해서 적의 수를 최대한 줄인 다음에 전투를 하게 되죠.(뭐 이게 이차대전때부터의 전통적인 미군 전투 방식이지만... 실제로 적 전차를 최우선으로 격파하는 일선은 전차가 아니라 포병과 항공전력이라는게 미군애들의 방침입니다. 전차는? 적 잔여 부대 소탕이 주 임무라네요.) 70 이스팅 전투에서 그렇게 이뤄 졌죠. 그때도..미 지상군은.. 포병에 의해 이라크의 공화국 수비대 소속의 기갑부대들을 반 이상 아작내고 난 다음에 기갑 병력이 투입 되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