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자갑, 경번갑을 주로 사용하고 두정갑 같은 물건이 아직 없는 곳에 두정갑을 툭하고 떨궈주면 좋다고 사용할까
두정갑이 관리/유지보수, 방호측면에서는 더 뛰어나기야 하겠지만 통풍 문제도 있고 거기에 유연성 쪽에서는 아무래도 사슬로 이은 앞 두 종에게 밀릴 것 같고
그래서 유럽에선 두정갑류가 쇄자갑 위에 몸통만 가려주는 보조적인 역할만 한 건가 싶음
실제로 근접전투는 민첩함을 요구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유연성이 있는 물건을 선호했을 터이고
원래 군인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익숙한걸 선호해서 좋다고 바로 쓰진 않을거 같은데
그것두 있고 아무래도 자기 목숨 달린 건데 새로운 걸 무턱대고 쓰고 싶진 않겠지
브리건딘도 두정갑 아니냐?
사실 브리건딘이 동양식 두정갑처럼 찰갑-두정갑의 스타일의 계보에 더 가까운 디자인이긴 하지 코트 오브 플레이트는 겉섬유가 고정시켜주는 보강된 연철플레이트에 가까운 느낌이고
보통 브리건딘을 두정갑이라 번역하고 영어권에서도 두정갑을 차이니즈브리건딘 이렇게 부르니까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원리는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