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하르 아이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사용되었으며, 이란에서 처음 만들어진 갑옷 형태로서, 중동이나 인도, 동유럽까지 퍼진 갑옷이다.
이름의 뜻은 4개의 거울. 상체의 앞,뒤,양 옆을 방어해주니 적절한 이름이다.
원래부터 중동지방에서는 유연한 갑옷들이 많이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유연한 갑옷들은 방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방패로 막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허나 전장에 화승총등이 등장하며 유연한 갑옷들을 입고는 살아남기 힘들어졌는데, 이때문에 유연성을 포기하고, 방어력을 높이고자 만든 갑옷이 바로
차하르 아이네이다. 따라서 플레이트 아머나 경번갑처럼 하나의 완성된 갑옷이 아닌, 방어력을 높이기 위한 장비(파츠)에 더 가깝다.
차하르 아이네는 기존 갑옷인 체인메일, 패딩 아머 위에 덧입는 갑옷이다. 체인메일 위에 입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참고로 유쉬만이라는 비슷한 갑옷이 있는데,
이는 경번갑으로서 차하르 아이네와는 다른 철판과 체인메일이 합쳐진 완전한 갑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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