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1. 랜스에 찔린 상처가 칼에 당한 상처보다 크다.

반박 : 1812년 한 장교는 랜스에 찔려서 14곳이나 상처를 입었지만 살아남음.


한 특정 사례로 일반화를 시도함.

같은 논리로 칼에 몇 번이나 찔렸지만 살았다는 경우도 종종 찾을 수 있을 것.


주장 2. 칼 하나만 쓰는 것보다는 창칼 두 개 드는 것이 더 낫다.

반박 : 랜스는 무겁고 약하고 불편해서 모든 이점이 상쇄됨


저 논문이 쓰여진 시기면 창기병으로 울란이 유명했을 텐데 얘네들은 헤비 랜스가 아니라 라이트 랜스를 사용했다.

파이크가 3m에 2.5kg, 7.5m에 6kg정도 하니 엄청나게 무거워서 못 다룰 무기도 아니였다.

그리고 모든 이점이 상쇄 된다는 주장에 근거도 없다.


주장 3. 랜스는 검이나 총검보다 공격거리가 길다

반박 : 실전에서 강하고 정확하게 찌르려면 창대 중간을 잡아야 함.


랜스는 차징용 무기이다. 기록을 보면 차징하며 랜스를 사용하고 곧바로 칼을 뽑는게 보편화된 걸로 알고있다.

즉 팔 힘만을 이용하는 무기가 아니였다.



주장 4. 랜스는 충격전술에 효과적이다. 즉, 전열의 적을 찔러 쓰러뜨리는 용도에 적합하다.

반박 : 말과 기수는 감각을 가진 생물임. 충돌 직전 몸은 본능적으로 반응함. 극도의 정신적 긴장상태에 의한 신체의 반응은 랜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는걸 방해함.


다른 무기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대 전열에 돌격 시 말이 몸을 돌리더라도 다른 무기에 비해 리치가 긴 랜스가 더 유리할 것이다.


이 다음부턴 귀찮기도 하고 맞말도 있으니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