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출처 '헤이스팅스' 사본 (hastings manu), 1450년경으로 추정
도보전투를 위하여 기사가 충분히 준비할 때 갖출 무장의 순서(how a man schall be armyd at his ese when he schal fighte on footet)
여담으로, How a man shall be armed 라고 로열 아머리에서 시대별 유툽 영상 올리던데 갑갤럼들 참고해 보셈.
<준비>
새틴(satin *보드라운 견직물)으로 안감이 덧대어진 퍼스티언(fustian *튼튼한 면직물)천으로 만들어진, 구멍이 가득 뚫린 더블릿(doublet *몸에 딱 붙는 재킷) 외의 웃옷은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더블릿은 충분히 튼튼해야 하며, 갑옷 고정끈(arming point)은 앞과 뒤의 어깨선 부분과 윗팔에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사슬 거셋(mail gusset *취약 지점에 부착한 사슬갑옷 쪼가리)은 겨드랑이와 윗팔에 바느질된 후 끈으로 졸라매어 고정되어져 있어야 한다.
갑옷 고정끈은 석궁 시위로도 쓰이는 재질인 삼실(twine)을 얇게 뽑은 것이어야 한다. 이 고정끈들은 매듭짓기 위한 끄트머리가 있어야 하며, 가죽장이의 [?] 초로 칠(wax)하여 늘어나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 또한 하의로는 소모사(worsted *양털)제의 호스(*딱 달라붙는 긴 바지)를 신고, 무릎에는 얇은 모포의 '보루(bulwark)'를 둘러 다리 갑옷의 마찰을 줄여야 한다. 또한 두꺼운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발뒷꿈치와 밑창 중간에는 손가락 세개 간격마다 갑옷 고정끈이 달려 있어야 한다.
<갑옷 착용 과정>
첫째로, 사바톤(sabaton *발등 갑옷)을 신발 위에 덮은 후 고정끈을 매듭지어 고정한다. 그리고 사슬갑옷 브리치(breech *무릎까지 내려오는 각부에서 고정되는 바지)를 덧댄 위에 그리브(greave *정강이 갑옷)와 퀴스(cuisse *허벅지 갑옷)을 장착한다. 그후 톤렛(tonlet *치마 갑옷)을 엉덩이 위에 장착한다. 그후 흉갑(breastplate *가슴 갑옷)과 뒷판(backplate *등 갑옷), 하박갑(vambrace *아랫팔 갑옷)과 상박갑(rerebrace *윗팔 갑옷)을 장착한다. 그후 건틀릿(gauntlet *갑주 장갑)을 장착한다. 오른쪽 옆구리에 단검을 차고, 왼쪽 옆에는 숏소드를 차되 둥근 고리에 검집 끈을 매어 가볍게 뽑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그 위에 코트(cote *외투)를 입는다. 그 위엔 배시넷(bascinet *투구)를 쓰되, 투구는 흉갑에 고정끈으로 앞뒤로 매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마지막으로 손에 롱소드를 들리고, 왼손에는 성 조지(st george *잉글랜드의 수호성인, 헤이스팅스 사본은 잉글랜드 1450년대에 작성된 문서로 추정됨)나 성모(our lady)님의 형상이 그려진 작은 삼각기(pennant)를 들면, 이제 기사는 전장에 나설 준비가 완료되었다.
추가)항소인이 결투재판장에 가지고 와야 할 물품들
야전 천막
의자
욕조
빵 다섯 덩이
와인 일 갤런(1697년 조례로 표준화된 윈체스터 갤런으로 가정하면 약 4.64 리터(현대))
고기나 생선 한 보따리(messe)
식사를 하기 위한 식탁 상판과 지탱 가대 한쌍
넓은 식탁보
고기를 자를 나이프
마실 컵 혹은 유리잔 혹은 둘 모두
여분 갑옷 고정끈 12다발
망치와 못뽑이와 작은 모루
12개의 갑옷에 쓰이는 여분 고정못
튼튼한 창과 롱소드, 숏소드, 단검
배시넷의 면갑을 가릴(? ; 원문은 구영어 표현 hele를 사용함) 손수건
자신의 입장을 공언할 때 손에 들 삼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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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문서를 보면 판금갑옷 시대인데도 배시넷을 쓰는데, 실제로도 당대 교회에 무덤 석상 같은거 보면 꽤나 씀. 그리고 폴린(poleyn *무릎 갑옷), 폴드런(pauldron *어깨 갑옷) 등등 착용 과정이 안 보이는데, 아마 사본 저술가가 빼먹은 것뿐이지 당연히 착용은 했을 것. 생략된 갑옷 부위들이 또 하필 죄다 취약 부위 갑옷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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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저때는 결투 재판이였지 ㅋㅋㅋ
???하마는 어딨어?? - dc App
ㅋㅋㅋ 졸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