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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스만 제국 크룩krug 흉갑. 가운데 원판 큰게 호심경)


뭐 페르시아 차하르 아이네 같은 거 '마법 거울'이니 별명 붙고 그랬다니 효과는 나름 좋았겠지만, 당장 오스만 제국은 이거 입고 싸운 애들이 시파히 중기병들인데 서유럽측에서 대항마로 내보낸 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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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발레타에 있는 몰타 전쟁박물관)


플레이트 아머로 도배한 기사들. 동시대 서유럽은 파비아 전투 전후로 잠깐 반짝했던, 온몸을 플레이트로 싸맨 중장기병이 제일 중무장했던 시기. 몰타 공방전 보면 중 머스킷 탄환까지 튕겨내는 해괴한 공성갑옷들도 있드만, 순수 기병전 상황에선 아무래도 밀렸을 거 같은데


몰타 공방전 중에 기병지휘관이었던 아나스타지 기록 보면 적 시파히들을 상대로 거창돌격했는데 창끝이 적 시파히의 호심경에 맞아서 미끄러지다가 사슬갑옷 부분에 걸린 다음에야 말의 무게를 실려 박히다가 부러졌단 얘기도 있음. 물론 상대는 끔살. 근데 이런거 보면 데스트리어 군마 랜스차징도 버텨냈으니까 석궁이나 권총탄 따위는 튕겨내는 그런 데에 의의를 두고 만든 갑옷 같기도


그래서 말인데 오-토만 야들은 왜 플레이트 아머 안입힌거지? ㄹㅇ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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