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 창 사냥술 https://gall.dcinside.com/m/armor/2278
마상검술 https://gall.dcinside.com/m/armor/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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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필수적인 승마술과 그것을 배우는 방법
말을 잘 타려면 우선 승마상태에서 수행하도록 요구될 수 있는 모든 중요한 행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말을 잘 탈 수 없고, 잘 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없다.
그리고 (전쟁에 나가는 것처럼) 갑옷을 입고 완전히 무장을 한 채 훈련을 받아야 하며, 시합 이전이든 이후든 너에게 좋은 충고나 지적을 해줄 수 있는 훌륭한 교사들을 대동한 채 마상창시합(joust)과 토너먼트에 참가해야 한다. 그리고 물론 너 스스로 교사들의 지시와 교정을 믿고 철저히 따라야 한다.
이렇게 하면 말을 타고 질주하며 언덕을 오르내리거나, 사냥을 하거나, 창을 던지거나, 검을 휘두르는 모든 훈련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말을 잘 타고 싶은 사람들은 반드시 이러한 훈련을 해야 한다. 올바르고 꾸준한 훈련이 가장 훌륭한 선생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꾸준한 훈련 없이는 누구도 필수적인 기술들을 습득할 수 없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습득한 기술들을 금방 잊어버릴 것이다.
승마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해, 앞으로 승마의 일반적인 사항들, 즉,
1. 말 위에서 창을 드는 방법
2. 마상창시합에서 창을 다루는 방법
3. 창을 정확하게 조준해서 던지는 방법
4. 검으로 베거나 찌르는 방법
에 대해 쓸 것이다.
이 모든 활동에 대한 연습을 마치면 어떤 기수든 승마술에 능숙하게 될 것이다. 이 글은 상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배운 사실을 정리한 것이며, 내 충고에 따르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결국 내가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4장. 창을 한손으로 든 자세(de soo-maao). 다리에 붙인 자세, 그리고 무릎 위에 걸친 자세
[주: soo-maao란 '손 하나'만 사용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기수가 손 하나만 사용해서 창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lanca de soo-maao의 예로 언급된 방법들과 '다리에 붙인 자세', '무릎 위에 걸친 자세'의 차이를 강조하기 위해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창을 한손으로 든 자세(lanca de soo-maao)는 네 가지 다른 방법이 있다.
1. 팔을 아래로 뻗은 상태에서 창을 수평으로 드는 것
2. 창끝을 약간 들어올려, 말의 갈기 위에서 사선으로 드는 것
3. 왼팔이나 왼손에 창대를 가로로 걸치는 것
4. 창대를 수직으로 세워서 벨트에 끼우는 것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창의 무게중심을 잘 파악해서 항상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가벼운) 창을 휘두르기 위해 필요한 동작들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수의 오른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둬야 한다.
첫 번째 방법은 아주 가벼운 창을 들고 다닐 때 많이 사용된다.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할 때는 나뭇가지 등 장애물에 창대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방법은 좌측이나 후방의 적을 찌르는 것이 목적이라면 최고의 선택이다.
네 번째 방법은 무거운 창을 들고 다닐 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위의 조언은 모두 말이 빠르게 걷거나 질주하는 상황에나 적용된다. 그러므로 다른 경우에는 각자 알아서 좋아하는 방식으로 창을 들고 다니면 된다. 하지만, 나무가 많은 지형을 지나가고 있다면 반드시 창끝을 약간 아래쪽으로 내리고 있어야 하며, 덤불이 많이 깔린 지형에서는 약간 높이 들고 다녀야 한다.
-다리에 붙인 자세
창대를 수직으로 세워서 드는 것으로써, 마상창시합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이때 창대 끝은 기수의 선택에 따라 기수의 다리, 또는 안장턱에 붙은 작은 주머니에 걸쳐진다.
또한 다리와 안장턱 사이에 창대를 끼워넣어 고정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하려면 힘이 아주 세야 하지만, 일단 할 수 있으면 나쁘지 않게 보일 것이다.
다리에 붙이든 안장턱에 붙이든, 마상창시합에서 수직으로 창을 들고 달릴 때는 창대가 단단히 고정돼 있어야 하고, 말이 충돌을 위해 돌격하기 직전 창이 올바른 위치에 있어야 하며, 이때 기수의 몸이 오른쪽이나 뒤로 기울어지면서 창끝이 왼쪽이나 위로 기울어지면 안 된다.
이러한 잘못을 방지하려면 위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로 해야 한다. 즉 몸을 약간 왼쪽으로 기울이고 약간 앞으로 숙인 채, 창끝을 약간 낮게 약간 오른쪽을 겨냥하면서 돌진을 시작해야 한다.
지금 팔의 위치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팔이 몸에 가깝건 조금 더 멀건 간에 모든 방식이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적한 모든 명백한 잘못은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그것들은 보기 좋지 않고 아무런 이득도 없다.
-무릎(lap) 위에 걸친 자세
창을 무릎 위에 걸쳐서 운반할 때는 다음과 같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창대 중간 부분이 무릎 위에 오는 것
*창끝이 위를 향하는 것
*창을 잡은 오른손이 어깨에 가까이 붙는 것
*창을 잡은 오른손이 얼굴 앞에 오는 것
*팔꿈치의 높이가 너무 낮은 것
올바르게 하고 싶은 기수들은 위와 반대로 해야 한다. 즉,
*창대의 손잡이(창의 무게에 따라서 조금 더 창끝에 가까운 지점이 될 수도 있음)를 무릎 중앙에 위치시켜야 한다
*창끝의 높이가 상당히 낮게 유지되어야 한다
*기수의 오른손이 어깨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기수의 오른손이 몸의 측면에 있어야 한다
*팔꿈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내 조언에 따른 기수들은 갑옷을 입고 있든 안 입고 있든 간에 더 멋지고 효율적으로 말을 탈 수 있을 것이다.
5장. 창을 다루는 방법
처음에는 말을 타지 않고 두 발로 서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가벼운 창이나 나무 막대기를 사용해서 모든 훈련 지침을 따라야 한다. 창이 가벼우면 올바른 동작을 정확하게 따르기 쉽다.
창을 올바르게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창을 다리에 붙인 채 수직으로 잡고 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손으로 창대를 단단히 잡고 팔을 아래로 내리는 것으로서,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자세다.
앞서 말했듯이, 학생은 가벼운 창으로 연습을 시작해야 하고, 창의 크기와 무게는 학생이 정확하게 조종할 수 있는 최대 무게가 정해질 때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해야 한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무거운 창을 사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 왜냐면 그것은 아무런 이득을 가져다주지 않고, 오히려 등 부상, 머리 부상, 다리 부상, 팔 부상, 그리고 탈장(脫腸)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발로 선 상태에서 창을 다루는 법을 다 배웠다면, 즉시 말에 탄 상태에서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배운 내용을 다시 시연해 보여야 한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교사가 너의 동작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처음부터 올바른 훈련과 교정을 받지 않으면 누구도 승마술을 제대로 익힐 수 없다.
그리고 학생은 또한 빠르게 질주하는 말 위에서 편안함을 느낄 때까지 점진적으로 말이 달리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는 자신의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마상창시합용) 창의 엄청난 무게 때문에, 창을 수직으로 들고 있는 기본 자세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는 팔에 힘을 줘서 힘차게 창을 가슴 위로 들어올려야 한다. 이때 즉시 팔을 뻗으면서, 너의 손이 창대를 따라 미끄러지듯 움직이게 함으로써 어깨에 걸리는 무게 부담을 잠시 경감시켜야 한다. 그런 다음 창대를 잡은 손을 팔을 따라 뒤로 빼서 창대 끝을 창받이(restre)에 끼워야 한다.
이때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창을 꽉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손가락으로만 잡고 있으면 그 엄청난 무게 때문에 창을 놓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창받이가 없으면 겨드랑이를 대용품으로 쓸 수 있다. 너의 겨드랑이와 가슴의 측면, 그리고 손을 지지대로 써서 안정적으로 창대를 고정시킬 수 있으면. 그렇게 하면 창이 가슴과 팔 사이에 강하게 고정돼서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다. 너는 이 자세에서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가능한 한 우아하게 행동해야 한다.
창을 무릎에 걸친 자세에서 창을 들어올릴 때도 마찬가지로 팔과 손에 힘을 줘서 힘차게 들어올여야 한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팔을 올바른 위치에 놓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손 보호용 가드(arondella)가 달린 창을 쓴다면, 가드의 위치를 염두에 둬야 한다. 가드를 네 무릎 근처에 두고 있으면 보기에 흉할 뿐만 아니라, 갑옷을 입고 있지 않은 경우 그것 때문에 다칠 수도 있다.
추가적인 조언:
*바람을 거슬러서 달리는 것이 항상 유리하다. 창끝의 높이가 너의 머리 아래로 내려가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내리게 되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오래 버텨야 한다. 팔과 손으로 창의 무게를 지탱하고, 힘을 줘서 창끝을 올바른 위치로 되돌려라.
*바람을 거슬러서 달리고 있을 때는 창끝이 너무 높이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창받이가 있든 없든 간에, 창대 손잡이에 gozete이 있으면 그 위에 손을 두거나 적어도 손가락 하나라도 걸치는 것이 좋다. (창받이와 gozete이 둘 다 있으면 창을 다루기가 더 쉽다)
*창을 겨드랑이에 걸친 자세(lanca de soo-braco)를 취했을 때 손에 힘을 주고 창끝이 올바른 높이에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창을 수직으로 든 기본 자세에서 가슴으로 들어올릴 때 팔을 힘차게 들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추가적인 주의사항: 창대를 창받이에 끼우기 전까지 팔꿈치를 사용해서 창을 지탱해라. 동시에 창을 놓치거나 창끝이 적절한 높이에서 내려가지 않도록 손에 힘을 줘야 한다. 그런 다음 다시 적절한 높이까지 내려오도록 천천히 기울여야 한다.
*창을 다리에 붙인 채 수직으로 든 자세에서 빠른 속도로 달릴 때는, 창받이가 있건 없건 간에, 창을 안장 옆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안정된 중심을 유지해야 한다.
*창을 다리에 붙인 채 수직으로 들고 빠른 속도로 달릴 때, 발을 등자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다리로 말의 옆구리를 조이고, 말의 움직임과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창을 가슴 높이로 힘차게 들어올려서 창받이에 걸치는 자세(lanca de soo-braco)를 정확하게 취할 수 있다.
이 모든 지시를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말을 더 멋지고 편하게 탈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말한 몇 가지 조언을 보충해서 다시 설명하고자 한다. 왜냐면 그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는 우아하고 품격있는 구성의 글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창받이를 사용하지 않고 창을 짧게 잡고 다룰 때는, 창대를 겨드랑이에 걸쳐서 팔과 가슴 옆면과 손으로 고정시킨다.
*창받이를 사용한다면, 창대를 겨드랑이 창받이에 걸치고 팔과 팔꿈치로 고정시키며, 창끝이 올바른 높이에서 더 내려가지 않도록 손으로 조종해야 한다.
*평상시 창을 수직으로 들고 있는 대신 왼팔에 걸치고 있는 것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그것이 더 빠르게 공격자세를 취할 수 있고 좌측과 후방의 적을 공격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창을 오른쪽 어깨에 걸치고 있다가, 오른팔 위로 내려서 뒤쪽을 찌르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창끝을 바닥에 떨어트렸다가 들어올려서 다시 어깨에 걸치기도 한다.
이 모든 기술은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며,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더 적게 아는 사람보다 유리하다.
그러나 두세 개의 창을 동시에 다루거나 머리 위에서 다루는 것과 같은 것들에 대해서는 나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에 대해서 쓰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것을 하는 사람들도 말을 잘 타기는 하지만.
창을 겨드랑이에 걸친 자세(lanca de soo-braco)에 관련해서 저지를 수 있는 실수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대로 다룰 수 없는, 너무 무거운 창을 드는 것
*몸을 오른쪽으로 너무 많이 기울이는 것
*발, 다리, 머리, 몸, 또는 창이 안정적이지 않고 흔들리는 것
*얼굴을 창대에 너무 가까이 대는 것
*고개를 너무 들어서 머리가 뒤로 젖혀지는 것
이러한 잘못을 피하기만 해도 모든 것이 제대로 될 것이다.
마상창시합에서는 박차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박차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떤 기수들은 시작부터 충돌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한다. 이것은 보기에 흉할 뿐만 아니라 기수 자신을 더 약하게 만든다.
이런 상황에서는 말의 기질과 상태에 맞게 강도를 조절해서, 가능한 한 적은 횟수로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리고 박차를 가해야 하는 적절한 순간은 단 두 가지, 즉 가장 적당한 속도에 도달했을 때와 충돌 직전(이미 상대 기수에게 창을 겨누고 있을 때)이다.
박차를 가한 다음, 충돌이 일어날 때까지 우리의 발과 다리로 매우 단단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말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만약 말의 움직임이 불안정해지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꾼다면, 우리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추가로 박차를 가하거나 그밖의 모든 적절한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마상창시합에서 왼손으로 창을 다루는 것을 선호하는 기수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특수한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기술이든 오랫동안 잘 연습하면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한 손만 사용하는 현악기 연주자와 한 손만 선호하는 새 사냥꾼을 예로 들어보자. 그들은 다른 손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이론상으로 알고 있을지라도). 여기서 우리는 이론상의 지식을 배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몸을 움직여 어떤 기술을 오랫동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마지막 조언과 고려 사항:
크고 무거운 창을 다룰 때와 갑옷을 입지 않을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나는 그런 상황에서 항상 다음과 같이 한다:
*창을 수직으로 든 기본 자세에서 겨드랑이에 걸친 공격 자세로 바꾸기 위해 창을 힘차게 들어올릴 때, 나는 내 손이 잠시 창대를 따라 미끄러지듯 움직이게 하고(I allow my hand to glide for a while along the spear's shaft), 그렇게 함으로써 어깨에 걸리는 무게 부담을 경감시킨다. 나는 이렇게 함으로써 안장 위에서 더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도 이 요령을 제대로 익히면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창을 다루는 기술을 제대로 익힌 사람도 실제로 창을 다룰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갑옷의 품질이 좋지 않고 몸에 맞지 않기 때문이거나, 창받이나 팔 갑옷이 방해되거나, 마구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 점검이 끝날 때까지, 마상창시합에 참가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연습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방해받거나 불편해하지 않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며칠간 창대 끝을 창받이에 끼우는 연습을 반복한 다음, 마상창시합과 비슷한 조건으로 전신갑옷을 입고 다시 같은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그밖에도 충돌 직전에 마지막으로 창끝을 겨누는 동작을 포함한 모든 세부 사항들을 고려해서 연습해야 한다.
(충돌 순간에 대한 자세한 조언은 다음 장에서 다룰 것이다)
*갑옷을 입지 않고 훈련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창을 들어서 겨드랑이에 걸치는 동작을 어렵게 만드는 너무 꽉 끼거나 너무 헐렁한 옷소매 등 움직임을 방해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든 세부 사항이 올바르게 점검되었고, 모든 준비를 마친 것을 확인한 다음,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좋은 말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좋은 말이 없으면 네가 가진 모든 지식과 네가 준비한 모든 연습은 아주 작은 가치만을 가진다.
Duarte, The Royal Book of Jousting, Horsemanship, and Knightly Combat: A Translation Into English of King Dom Duarte's 1438 Treat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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