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신체 각 부분이 복합적으로 움직임에 따라 여기저끼 딸려가느라 반드시 방어의 사각이 생긴다. 전신의 신체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므로 반드시 유격을 만들어둔다. 관절가동을 위한 유격뿐만 아니라 다른신체부위움직임에 딸려가는걸 최대한 위해 일부러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다. 원래 갑옷이 방어를 위해 유격을 두는 편이지만 일체형은 방어를 위한 유격이 아니라 전신의 움직임을 위한 유격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낭비가 심하다.

이렇게 일체형갑옷은 다른부위의 움직임에 반드시영향을받으므로 너무  방어기재를 채워넣거다 갑찰의 크기가 커지면 신체 움직임 제한이 심해져서 이걸 막기 위해 일정수준 방어를 포기하게 된다.


분리형은 분리도가 심화될수록 신체 각 부위에 따로부착되어서 관절의 가동을 막지않고 움직일수 있다. 다른 신체부위의 움직임에 영향을 덜 받는다.

일체형 갑옷을 입고 두 팔을 위로 쭉 뻗으면 그 움직임에 따라 하체부위까지 딸려 올라간다. 일체형갑옷을 입고 두팔과 몸통을 화전시키면 하체부위도 따라서 회전한다. 상체하체만 분리해도 상체의 움직임이나 하체의 움직임때문에 다른부위의 갑옷이 딸려와서 영향을 받는 일은 줄어들고 어깨 팔꿈치 상박 하박 흉갑 허벅지 각반 이렇게 갑옷이 분리가 심화될수록 신체가동을 덜 제한하면서 더 좋은 방어능력을 가진다.

무게분산면에서도 분리형갑옷이  따로 각부위에 장착되어 무게분산에 유리해 착용자의피로도감소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