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정리해서 글을 쓰는걸 좋아하는데,
문의가 있어서 중간점검 할 겸 글 남깁니다.
으디보자... 제가 좋아하는것은 조선시대 두정갑이고...
그 당시 군사복식에 관심은 많은데, 아는것은 가마솥 맨바닥 누룽지 찌꺼기마냥 없는 인간이니께 관심없으심사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유...
페북눈팅하다가 알게된게 'Collecting Chinse Armor&Art'임.
간간히 중국갑주 올리는 페이지였는디,
https://www.facebook.com/103561614805859/posts/141839424311411/
이런 글이 올라와서 봤지.
(링크타고 들가면 투구 바닥에 집어던지는 영상 나온다.)
글에서는 Ming(후금에 개털려버린) 명나라 투구라고 하는데, 내눈에 볼땐 조선시대 간주형 투구와 많이 흡사한거 같더라고. 조금만 손보면 되니까 괜찮아보이더라고.
"ㅇㅋ 꼴린다."
그래서 바로 파냐고 물어봤지. 대충 대화내용이 이러해.
나 "(영어)야 이거 파냐?"
갑 "(한글) 여보세요. 한국으로 배송해드릴까요?"
나 "(중꿔) 중국어로 말하는게 편하냐?"
갑 "(중꿔) 중국어도 가능하다."
나 "아. 편한 언어 있냐?" (여기서부턴 다 영어)
갑 "영어든, 독일어든, 중국어든 다 가능하다 노프라브럼. 여튼 내가 궁금한거가 어디도시로 보내는거임?"
나 "한국 ◎◎시에 보낼꺼다. 아직 페이팔 계정 없어서 금방 만들고 올께."
[20분쯤 걸림]
나 "페이팔 계정 만들었다."
갑 "cool. 한개 보내는데 운송료가 29€ 들거야. 일주일정도 걸릴거같고."
나 "good. 이제 어떻하면 됨?"
갑 "주소좀 불러주셈."
나 "한국. 디시도 갑옷시 조선동 대충번지 몇층 몇호.+ 어드레스넘버, 연락처, 받는사람 : 0o "
갑 "페이팔로 결제할거야 친구. 투구는 하나당 118€임.
My paypal account: 1069216298@qq.com "
나 "ㅇㅋ 보냈음. 내 통관넘버도 알려줄게."
갑 "통관넘버는 뭐야?"
나 "잉? 국제택배 할때 필요한거 같더라고. 일단 참고하길바래."
갑 "아 글쿤 ㅇㅋ"
나 "118€ 보냈당"
갑 "ㅇㅋㅇㅋ 체크함. 근데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 "헐 어케함 ㅠ"
갑 "일단 지금 거래 환불하고 내가 수수료 안나오게 설정하는 방법 알려줄게." ← 근데 이게 한국에 없는 설정같음.
나 "환불 확인했어. 내 계좌에 바로 들어오는건 아닌갑네."
갑 "ㅇㅇ 좀 걸릴거임. 페이팔이 ㅈ같은 이유지."
이러고서 비슷하게 두세번 뻘짓함.
그래서
나 "걍 수수료만큼 내가 더 내면 안되냐? 복잡하고 귀찮고 졸려운데."
갑 "아. 그럴래? 알겠엉.."
이러고나서 나는 126€를 보냄. 두번 보냄.
갑 "어라. 친구 126€ 두번 들어왔는데?"
나 "허미. 씌펄. 걍 두개 살게 환불하지마 귀찮어."
갑 "아 ㅇㅋㅇㅋ 가릿."
페이팔에서 수수료 때감. 8유로.
그 친구가 거래(입금하는거) 취소하고 뭐 수수료 안나오는 방법이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줘서 둘이서 생쑈를 했지.
근데 보니까 그 방법이 한국에 없는 방법인거 같더라.
내가 페이팔 처음 써봐서 아직 모르는거일수도 있는데, 걍 생쑈하다가 수수료만큼 더 주기로 하고 두개를 주문했어.
투구 하나당 126€ 해서 두개 주문했고,
나중에 운송료 나온다고 해서 얼마냐길래 보내봐야 안다고 하더라고,
그라고 이틀인가 지나서 10월29일에?
개당 운송료 26€ 두개니까 58유로 뜬다길래
수수료 생각해서 58+8€ 보낼까? 물어보니 걍 60€만 달라고 해서 그렇게 보내줬어.
그 친구도 페이팔 수수료뗌시 복잡해서 싫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투구는 아직 도착 안했어.
EB731437974CN하고 EB731437461CN인데,
난 상관없으니 확인해보고싶으면 검색해봐.
+여튼 거래 말고도 조선시대 갑옷관련해서 이것저것 대화해봤는데, 재밌고 인간미있는 친구였어.
+페이팔 환불로 5일정도 걸리더라 환불한돈은 정상적으로 돌려받음.
-------
+ 여담
<거래끝나고 새벽 2시쯤>
갑 "My paypal account: 1069216298@qq.com"
갑 "아. 미안 다른사람한테 보낼걸 잘못 보냈다.;;"
나 "ㅋㅋㅋ ㄱㅊ함 ㅇㅋ 잘자"
갑 "미안~ 잘자"
문의가 있어서 중간점검 할 겸 글 남깁니다.
으디보자... 제가 좋아하는것은 조선시대 두정갑이고...
그 당시 군사복식에 관심은 많은데, 아는것은 가마솥 맨바닥 누룽지 찌꺼기마냥 없는 인간이니께 관심없으심사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유...
페북눈팅하다가 알게된게 'Collecting Chinse Armor&Art'임.
간간히 중국갑주 올리는 페이지였는디,
https://www.facebook.com/103561614805859/posts/141839424311411/
이런 글이 올라와서 봤지.
(링크타고 들가면 투구 바닥에 집어던지는 영상 나온다.)
글에서는 Ming(후금에 개털려버린) 명나라 투구라고 하는데, 내눈에 볼땐 조선시대 간주형 투구와 많이 흡사한거 같더라고. 조금만 손보면 되니까 괜찮아보이더라고.
"ㅇㅋ 꼴린다."
그래서 바로 파냐고 물어봤지. 대충 대화내용이 이러해.
나 "(영어)야 이거 파냐?"
갑 "(한글) 여보세요. 한국으로 배송해드릴까요?"
나 "(중꿔) 중국어로 말하는게 편하냐?"
갑 "(중꿔) 중국어도 가능하다."
나 "아. 편한 언어 있냐?" (여기서부턴 다 영어)
갑 "영어든, 독일어든, 중국어든 다 가능하다 노프라브럼. 여튼 내가 궁금한거가 어디도시로 보내는거임?"
나 "한국 ◎◎시에 보낼꺼다. 아직 페이팔 계정 없어서 금방 만들고 올께."
[20분쯤 걸림]
나 "페이팔 계정 만들었다."
갑 "cool. 한개 보내는데 운송료가 29€ 들거야. 일주일정도 걸릴거같고."
나 "good. 이제 어떻하면 됨?"
갑 "주소좀 불러주셈."
나 "한국. 디시도 갑옷시 조선동 대충번지 몇층 몇호.+ 어드레스넘버, 연락처, 받는사람 : 0o "
갑 "페이팔로 결제할거야 친구. 투구는 하나당 118€임.
My paypal account: 1069216298@qq.com "
나 "ㅇㅋ 보냈음. 내 통관넘버도 알려줄게."
갑 "통관넘버는 뭐야?"
나 "잉? 국제택배 할때 필요한거 같더라고. 일단 참고하길바래."
갑 "아 글쿤 ㅇㅋ"
나 "118€ 보냈당"
갑 "ㅇㅋㅇㅋ 체크함. 근데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 "헐 어케함 ㅠ"
갑 "일단 지금 거래 환불하고 내가 수수료 안나오게 설정하는 방법 알려줄게." ← 근데 이게 한국에 없는 설정같음.
나 "환불 확인했어. 내 계좌에 바로 들어오는건 아닌갑네."
갑 "ㅇㅇ 좀 걸릴거임. 페이팔이 ㅈ같은 이유지."
이러고서 비슷하게 두세번 뻘짓함.
그래서
나 "걍 수수료만큼 내가 더 내면 안되냐? 복잡하고 귀찮고 졸려운데."
갑 "아. 그럴래? 알겠엉.."
이러고나서 나는 126€를 보냄. 두번 보냄.
갑 "어라. 친구 126€ 두번 들어왔는데?"
나 "허미. 씌펄. 걍 두개 살게 환불하지마 귀찮어."
갑 "아 ㅇㅋㅇㅋ 가릿."
페이팔에서 수수료 때감. 8유로.
그 친구가 거래(입금하는거) 취소하고 뭐 수수료 안나오는 방법이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줘서 둘이서 생쑈를 했지.
근데 보니까 그 방법이 한국에 없는 방법인거 같더라.
내가 페이팔 처음 써봐서 아직 모르는거일수도 있는데, 걍 생쑈하다가 수수료만큼 더 주기로 하고 두개를 주문했어.
투구 하나당 126€ 해서 두개 주문했고,
나중에 운송료 나온다고 해서 얼마냐길래 보내봐야 안다고 하더라고,
그라고 이틀인가 지나서 10월29일에?
개당 운송료 26€ 두개니까 58유로 뜬다길래
수수료 생각해서 58+8€ 보낼까? 물어보니 걍 60€만 달라고 해서 그렇게 보내줬어.
그 친구도 페이팔 수수료뗌시 복잡해서 싫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투구는 아직 도착 안했어.
EB731437974CN하고 EB731437461CN인데,
난 상관없으니 확인해보고싶으면 검색해봐.
+여튼 거래 말고도 조선시대 갑옷관련해서 이것저것 대화해봤는데, 재밌고 인간미있는 친구였어.
+페이팔 환불로 5일정도 걸리더라 환불한돈은 정상적으로 돌려받음.
-------
+ 여담
<거래끝나고 새벽 2시쯤>
갑 "My paypal account: 1069216298@qq.com"
갑 "아. 미안 다른사람한테 보낼걸 잘못 보냈다.;;"
나 "ㅋㅋㅋ ㄱㅊ함 ㅇㅋ 잘자"
갑 "미안~ 잘자"
쥰나 쓸데없는 내용인데 도움이 되길바라면 욕심인가.
여튼 이딴글 봐줘서 고마워 GOP에 있는데 망할 좆같은 칭챙총바이러스 때문에 투구가 와도 친가에 보낸거라 직접 확인 못해서 더 걸릴거야. 빨라야 크리스마스때 만져볼거같음. 시발 칭챙총. 빨갱이 개쌔끼들. 북방오랑캐땜에 휴가짤린 군관의 편지를 쓴 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글고 대화내용은 이해하기 편하라고 좀 각색한 부분이 있는데, 대충 본문대로이긴 함.
오 감사용. 이 친구 그 해당 페북에 상당히 많이 사진 올리는 친구이긴 한데, 너무 번지르르 해서 의심이 심해서리 ㅋㅋㅋ
저도 맘놓고 한번 지릅니다 ㅋㅋㅋㅋ
갑옷구매팁에 등록시킴
네응
오면 사진 올려라ㅋㅋ - dc App
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