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병창을 창받침에 걸고 적의 배를 겨눈 채, 갤롭으로 질주해라.
랜스가 부러지면 안장 왼쪽에 달아둔 에스톡(estoque)을 뽑아들고, 얼굴이나 겨드랑이나 골반의 갑옷 틈새를 찔러라.
에스톡이 부러지면 왼쪽 허리에 찬 아밍소드(espada de armas)를 뽑아서 싸워라.
아밍소드가 부러지면 오른쪽 허리띠에 걸어둔 워해머(martillo)를 들고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워해머를 잃어버리면 등허리에 찬 단검을 뽑아들고 싸워라.에스톡이든 아밍소드든 워해머든, 어떤 것이든 네가 당장 쓸 수 있는 무기를 손에 들고적의 골반과 겨드랑이와 얼굴의 갑옷 틈새를 찌르거나 때리면서 격투를 벌여야 한다.
머리와 손에 부상을 입히면 적은 항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Doctrina del Arte de la Cavalleria(1548), 5장 Que trata fe la guerra
랜스가 부러지면 안장 왼쪽에 달아둔 에스톡(estoque)을 뽑아들고, 얼굴이나 겨드랑이나 골반의 갑옷 틈새를 찔러라.
에스톡이 부러지면 왼쪽 허리에 찬 아밍소드(espada de armas)를 뽑아서 싸워라.
아밍소드가 부러지면 오른쪽 허리띠에 걸어둔 워해머(martillo)를 들고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워해머를 잃어버리면 등허리에 찬 단검을 뽑아들고 싸워라.에스톡이든 아밍소드든 워해머든, 어떤 것이든 네가 당장 쓸 수 있는 무기를 손에 들고적의 골반과 겨드랑이와 얼굴의 갑옷 틈새를 찌르거나 때리면서 격투를 벌여야 한다.
머리와 손에 부상을 입히면 적은 항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Doctrina del Arte de la Cavalleria(1548), 5장 Que trata fe la guerra
근접전을 대비해서 중갑을 갖춘 전투원끼리는 일반적인 공격이 치명상을 주기 힘드니 갑옷의 취약부위를 공략하는 방법을 훈련시켰던듯
말을 공격해서 적을 낙마시킨다는 생각은 불명예와 경제적 손실때문에 안하는건가
말을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된 결투에서는 크고 힘센 말을 탄 기사가 많이 유리하지만 전쟁에서는 말을 제일 먼저 공격해서 부상입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기록이 있음
말을 먼저 조지면 된다는 거도 상대하는 입장에선 실천하기 결코 쉽지 않은 얘기임
왜냐하면 말에 타고 있는 놈이 크고 아름다운 딜도로 당장 내 목숨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나를 찌르지는 않는 말보단 그 위에 탄 사람을 제압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떨치기가 쉽지 않음
무기 많이들고 다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