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미갑이나 황동두정갑 그림을 보면 단추 아래로 갑옷을 가로지르는 긴끈이 묘사되어 있음.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단추와 더불어 갑옷을 여밀 때 쓰던 것이러 생각함. 그림을 보면 이 끈 위로 사각형의 무언가가 그려져있는데 이게 한쪽엔 하나, 반대쪽엔 2개로 서로 갯수가 맞지 않음. 단순 장식이라면 굳이 양쪽에 짝짝이로 저런걸 달리가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생각한게 붉은 원으로 표시한 사각형은 끈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고 푸른 원으로 표시한 사각형은 버클 같은게 아닐까함.
그림이 단순해서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아마 위의 벨트 처럼 구멍에 돌기를 끼우거나 아래 품대처럼 플러그 스타일로 여민게 아닐까 싶음.
마지막으로 실제로 갑옷에 여밈용 긴 끈을 달았던 실제 사례가 있음.
서울대학교 소장 두정갑인데 갑옷 위로 긴 명주끈을 달아 이걸로 갑옷을 여몄음. 버클 같은거 없이 순전히 끈을 묶어서 여미는 방식이긴 하지만 나름 두두미갑이나 황동두정갑과 비슷하지 않나 싶음.
추정이지만 나도 동의함
두두미갑 설명을 보면 붉은색, 푸른색 두 종류가 있고 각각 오색 끈과 붉은 끈을 쓴다고 했는데 그게 따로 끈을 묶는 게 아니라 그림 속의 저것들을 의미한 건가..
저 서울대 소장 두정갑도 갑찰없는건가 - dc App
내부에 철찰갑이 있다함. 무명심지 4겹에 쇠편찰까지 있는 보통 두정갑보다 두껍다는 듯.
그럼 두정을 어캐박은거지 ㄷ ㄷ 찰편 하나당 못하나 일케 박은건가? 철편있는 두정갑중에 두정이 저렇게 듬성 박혀있는건 또 첨보네 - dc App
듣고보니 이상하네. 목 주위는 철편 배치가 어케된거지?
그러게... ㅋㅋㅋ 뭐 봐도 모르겠다 실제 유물을 보면 좋으련만...ㅠㅠ 저 사진 출처나 박물관 설명같은 거 없으려나
저거 사진은 이강칠 저 '한국의 갑주'가 출처임. 거기 설명도 적혀있긴한데 철편배치까진 안나와있음.
무친 1987년 발행이네...ㅋㅋㅋㅋ 보는건 포기해야것다 ...ㅠㅠ
한국의 갑주는 문화재청 홈피가서 pdf공개중인거 보면된다. 난 이거 공개되기 전에 중고책으로 삼 ㅋㅋㅋㅋ
오 ㄹㅇ 고마워 근데...한자가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그림만 보는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