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자갑에 플레이트 댄 경번갑이 가죽이 짤리면 안에 플레이트가 떨어져 나가는 두정갑 보다 좋을것 같은데?
[일반/갑옷] 경번갑과 두정갑 중 어느것이 더 방어력이 우수하냐?
익명(118.235)
2021-02-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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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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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정갑 안쪽에 철편을 버티려면 외피 자체가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야함. 그냥 썰린다고 썰리는 천이면 애초에 구멍내고 못으로 박는 철편 무게도 못버티겠지 2. 쇄자갑은 관리와 생산성이 개좇망. 사슬 일일히 꿰는 건 노가다 중에 상노가다였고, 그나마도 중간에 전투로 박살나면 너절해진 사슬 일일히 꿰는 것도 일. 거기다 본질은 쇠니 여름 습기 개쩌는 동아시아 환경에서 녹 관리 난이도도 상당했을 거고, 그거 교체한다고 또 풀고 꿰고.... 그에 비해 두정갑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더 쉬운 편임.
감사. 결국은 가성비 문제군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결국 몽골/여진/중국/한국 죄다 두정갑 스타일로 전환된 걸 생각하면 방어력도 기존 갑옷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보긴 어렵겠지.
두정갑이 쇄자갑+플레이트와 비슷한 방어력이라고 상상이 잘 안가네. 경번갑이면 판금갑옷 방어력과 견줄만 하다고 들었는데?
ㄴ 경번갑이 판금갑옷하고 견줄만하다고? 둘이 충격흡수하는 매커니즘이 다른데 어떻게? 경번갑은 말그대로 쇄자갑 사이사이 철편들을 역은거라 기본적으로 유연함에서 충격분산시키는 방법이잖어 - dc App
판금갑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판갑 이야기 한거? 에초에 갑옷이 상대하는 무기, 병종 따라 장단이 있어서 뭐가 더 방어력이 높다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판금갑옷은 워낙 티어원이라 걍 별개로두고 나머지 갑옷들 방어력은 다 비슷비슷한데 편의성차이인듯 또 상선ㅊ차니 - dc App
판금갑옷도 판금의 탄력성이 방어력의 주요 구성 요소인껄?
판금갑은 판금 자체의 재질이 가진 방어력과 경험적으로 쌓인 경사각 방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거지 사슬갑과 같은 탄력성으로 비교하긴 애매한데
특히나 베기에 있어서는 사슬갑옷이 강한 방어력을 보여줄진 몰라도, 찌르기에 있으서는 사슬 구조의 취약함 때문에 판금이나 두정갑 같은 형태의 갑옷보단 방어력이 후달림
생각하고 질문한거 맞아? 이해가 안가서.
어
'가죽 짤리면 안에 플레이트가 떨어져나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 두정갑의 옷을 말하는거야?
어
두정갑의 옷이 가죽이라고? 그걸 배면 우수수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가죽인데 칼로 쓱 배면 배이고?
천에 가죽 덧대서 보강하고 리벳으로 철판 붙인건 알고 가죽 자체가 갑옷으로 쓰일 만큼 내구성은 있는건아는데 그게 쇄자갑과 비교했을때 어떠냔 이야기지.
여기서 질문하는 사람이 칼질한번에 두정갑이 철편이 우수수 떨어질거란 생각하겠냐?
천에 가죽을 덧데었다는건 어디서 들었어? 나는 들은것도 없고, 본것도 없어서 순수하게 믈어보는거임.
글쎄 옛날 갑옷 관련 책에서 본것 같은데. 가죽 이야기는 위키만 봐도 나오고
위키는 가죽옷에 철편이라 되어 있네
https://ko.m.wikipedia.org/wiki/%EB%91%90%EC%A0%95%EA%B0%91
위키같은거 보지말고 논문같은걸 읽는게 좋을거같다. riss만 검색해도 논문 다 볼 수 있다.
'조선후기 피갑의 구조와 특징' 이라는 논문을 보면 겉감에는 목면이나 비단 같은 직물만 사용되었고, 겉감이 가죽으로 된 두정갑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
https://www.google.com/search?q=%EC%A1%B0%EC%84%A0%ED%9B%84%EA%B8%B0+%ED%94%BC%EA%B0%91%EC%9D%98+%EA%B5%AC%EC%A1%B0%EC%99%80+%ED%8A%B9%EC%A7%95&oq=%EC%A1%B0%EC%84%A0%ED%9B%84%EA%B8%B0+%ED%94%BC%EA%B0%91%EC%9D%98+%EA%B5%AC%EC%A1%B0%EC%99%80+%ED%8A%B9%EC%A7%95&aqs=chrome.0.69i59j69i60.431j0j7&sourceid=chrome&ie=UTF-8
http://m.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a22ff68381a885c4ffe0bdc3ef48d419#redirect
난
이거부터 읽었어. 학술지에 두정갑이나 갑옷등 여러 키워드로 논문 찾아서 읽어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위키는 이제 보지말자.
가죽은 갑옷 안쪽에 철편 대신 쓰는 케이스만 존재하더라고.
박가영 교수님 자료는 공부하기에 아주 좋지 ㅇㅇ추천해.
위키가 근거란 이야기는 아니고 위키에도 있다는 의미임. 읽었던 책도 전문서적이었던걸로 기억됨
흐음. 현재까진 가죽 자체를 옷감으로 쓴 두정갑 유물이 없어. 목부분이나 마감되는 부분에 가죽을 두르는것은 있어도 가죽 자체로는 옷감으로 사용한다는 기록도 따로 못봤고. 그 외에는 내부에 피찰갑만이 유일하게 가죽인건데, 어떤 서적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두정갑중에는 가죽으로 된 거는 위에 설명에서도 아직 없지만, 서양애들이 만든 브리간딘을 보면 가죽에다가 철편밖아서 만든게 꽤 많음. 그렇게 만든 재현 기성품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