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하단처럼 겉에 통짜철판 덧붙이면 안에 마디 나눠놓은 의미가 없잖아
[일반/갑옷] 16, 17세기 흉갑 판으로 나눈 건 유연성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익명(223.39)
2021-03-05 20:51
추천 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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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을 붙이는게 아니라 통짜도 있고 마디로 나뉜것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림아님? 그림 해설에 붙이는거라고 되있었어?
ㅇㅇ 저렇게 덧붙여서 보강한다더라
특이하네
유연성 맞음
아니 왜 이 당연한 사실을 이악물고 아니라고 빼애액되는건지 모르겠네?
https://m.blog.daum.net/timur122556/1806
저 자료 번역한 글에는 생산성 때문에 저렇게 나눠놨다고 하던데, 유연성이 주요 목적이었다면 기병들이 이전처럼 랜스 쓰는 대신 권총을 주로 쓰는 전장 환경과도 관련이 있을까?
칼자르듯 이유를 설명할 순 없음 걍 무슨 이유에서인지 구조적 방어력을 조금 포기하고 약간의 유연성을 갖고 싶은 수요가 생긴거지
겉에 통짜철판을 붙여도 유연성이 확보가 됨? 몰라서 물어보는거
Anima 양식 흉갑이나 비슷한 물건들이 조금 더 유연한 건 맞음. 저런 segmented cuirass 실전에서 굴린게 윙드후사르 같은 동유럽 쉑들인데 보면 위쪽은 통짜고 아래 복부만 나눈 경우도 꽤나 있고. 생산난이도 야악간 낮은 거도 맞고. 근데 저 양식 근본적으로 튀어나온 이유 찾자면 로리카세그멘타타 닮았다고 룩딸치는 용도로 저리 설계한 거라..
특히 그린위치 양식의 segmented armour는 당시 수석장인이었던 야콥 할더 취향이 알메인 리벳 도배였어서 저러던 특이한 경우임. 저런건 실전용 아니지만 실전뛴 동유럽 기병은 저 위에 추가 흉갑 안껴입었고, 추가 흉갑은 보통 공성전용으로 흔했음. 몰타 대공성전 siege armour 검색하면 갑옷 위에 껴입는 갑옷 예시들 나옴.
상세한 설명 ㄱㅅㄱㅅ Anima 양식 처음 나온 게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라더만 저런 문화적 맥락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