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두정갑처럼 철 조각 한땀한땀 만들어서 꿰메고 붙이고 하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 갑옷 모영 문제가 아니라 갑옷을 이루고 있는 재료의 문제인가? 하긴 또 모양 맞춰놓은대로 열처리하는게 꽤 힘들고 같기도 하고... ㄹㅇ 몰라서 묻는거임
[일반/갑옷] 갑옷을 통으로 만드는게 그렇게 힘든거야?
익명(14.49)
2021-03-16 10:5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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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술하고 노하우 있으면 쉽고 아님 어렵고
갑옷은 소모품이니깐. 전투 한번 하면 찌그러지고 깨지고 구멍나고 씹창나는데 판갑처럼 통으로 만들면, 그 통째로 갈아치우거나 대충 땜빵할 수 밖에 없는데 통째로 갈아치우는 건 가성비가 개좇망이고, 땜빵은 내구도가 씹망이 되니깐.
풀플레이트의 경우엔 그 당시에 뽑아낼 수 있는 극한의 수준으로 강도를 뽑아내고, 경험적으로 구현한 경사 장갑에, 일정 수준의 규격화까지 해놓은 상태니 어떻게 써먹을 수 있었던거고.
어 그러고 보니까 그렇네 ㅋㅋㅋ ㄳㄳ
유럽정도나 가능했지 유럽은 이상할정도로 중갑을 중시해서 아무리 갑옷이 없다 해도 천갑옷은 입고나왔음 그정도로 갑옷에 몰빵해놓으니 당연히 판금갑옷도 쓸수있던거지 동양같은곳은 그렇게 안했으니 두정갑 정도에나 만족하는거지
그리고 다른지역은 유럽지역처럼 금속가공기술이 높지 않았음 그 전까지는 아시아 기술이 월등하게 높았는데 중세들어서면서 막 지들끼리 베끼고 하다보니깐 기술력 올라가서 총이 아니면 답도없는수준의 갑옷도 만들수 있게돼서 저런게 굴러다닌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