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냈다
이번 3월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5책 무구편을 냈는데
거기 환도 부분에 보면 기사진표리진찬의궤(p.155)나 영진총도 이폭병 중 보병입대도(p.144) 보면 그림기록이 나오는데
대놓고 생긴게 중국검이나 일본도랑 다른, 대신 터키나 헝가리 쪽의 세이버와 닮은 형태의 세이버류 같은 오리지널 스타일 환도가 나옴
코등이(방패)는 그냥 동양권에 흔한 둥그런 모양인데 칼날의 모양 그러니까 검신은 터키 킬리지나 헝가리안 세이버처럼 끝으로 갈수록 검신 자체가 커브길처럼 확 휘어짐.
직도인 중국 한족검이나 유럽의 브로드소드 쪽과 달리 곡률이 눈에 확 들어오는 전형적인 곡도임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환도도 생긴게 영락없는 시미터+세이버임
결론
1. 이제부터 환도랑 일본도 차이가 뭐냐고 하는 사람 있으면 자신있게 대답할수있음
2. 환도는 세이버고 일본도는 그냥 일본도라고
이번 3월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5책 무구편을 냈는데
거기 환도 부분에 보면 기사진표리진찬의궤(p.155)나 영진총도 이폭병 중 보병입대도(p.144) 보면 그림기록이 나오는데
대놓고 생긴게 중국검이나 일본도랑 다른, 대신 터키나 헝가리 쪽의 세이버와 닮은 형태의 세이버류 같은 오리지널 스타일 환도가 나옴
코등이(방패)는 그냥 동양권에 흔한 둥그런 모양인데 칼날의 모양 그러니까 검신은 터키 킬리지나 헝가리안 세이버처럼 끝으로 갈수록 검신 자체가 커브길처럼 확 휘어짐.
직도인 중국 한족검이나 유럽의 브로드소드 쪽과 달리 곡률이 눈에 확 들어오는 전형적인 곡도임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환도도 생긴게 영락없는 시미터+세이버임
결론
1. 이제부터 환도랑 일본도 차이가 뭐냐고 하는 사람 있으면 자신있게 대답할수있음
2. 환도는 세이버고 일본도는 그냥 일본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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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보병입대도와 기사진표리진찬의궤의 환도는 일본도랑은 전혀 다른 형태였고 곡률 자체가 달았음 자세한 건 왕실문화도감 제5책 무구편 참조하면 좋다. 임란 전후로 일본도를 닮은 검이나 아예 그냥 노획한 일본도를 좀 쓰긴 하는데 이후 유물이나 그림기록은 점점 일본도가 줄어들다가 멸종하고 결국 종래의 환도 스타일로 돌아온다
일단 한번 봐봐. 그냥 생긴게 일본도랑 전혀 다르고 그냥 난 킬리지인 줄 알았음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제5책 무구 치면 홈페이지에서 pdf 다운 받을 수 있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책 한권 읽고 맹신하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임. 그거 하나 보고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계속해서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좋다.
하긴 그 말이 맞다. 앞으로 환도 유물이나 그림기록을 더 보고 더 모으면서 표본수를 늘려가야지. 환도에도 거의 직도에 가까운 것도 있고 애초에 딱히 곡률이나 형태 상관없이 그냥 칼자루에 고리있으면 다 환도라고 불렀던 것도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알아보겠슴
와 존나 무식하다.
걍 중국도=환도여 뭔 동유럽 세이버 타령이야 ㅋㅋ
그렇대 얘들아
찾아봤는데 실물 유물은 아니던데?
그림기록이라 했는디
명~청대 곡도 보고 오면 그런말 안나올텐데 - dc App
명청대 곡도가 중국 한족 전통 도검임?
그럼 환도는 한국 전통 도검이라고 할수 있는 칼인지? - dc App
ㅋㅋ 얘 진짜 모르나봐 ㅋㅋ 중국도=환도라는게 드립인줄 알았어?
당장 환도 퍼멀이 어디서 지겹도록 나오는지 보긴 했냐?
환도라는 명칭이 나온 이래 몽골도, 일본도(예외적으로 왜검이라고 부른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중국도, 심지어 조선후기에 양이들 난파선에서 건져낸 세이버도 죄다 환도라고 했는데 대체 어디서 뭘 들으셨어요? 그리고 환도 모양새가 여몽전쟁~원간섭기때 만들어진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 dc App
왜이리 공격적이야 다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