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어 못 읽는 잼민이 위해서 한글로 번역된 당대 사례들이랑 회화들 가져왔어 유익하게 읽어~
만프레드의 어리석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샤를의 군사들은 지치고, 굶주리고, 수적으로도 상당히 열세였으며, 결국에는 전투에서 거의 질 뻔했다. 왜냐면 커다란 검을 들고 갑옷으로 중무장한 독일 기사들에게 프랑스와 프로방스 기사들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독일 기사들은 무릎과 무릎을 맞댄 밀집대형을 유지한 채 천천히 진격하면서 눈앞의 적들을 베어넘기기 시작했다.
그들이 검을 휘두르기 위해 팔을 들어올릴 때 팔 아래의 약점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누군가 알아챘다.
이 전투를 다룬 연대기 작가들은 모두 프랑스 기사들이 독일 기사들의 검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의, 길이가 더 짧고 칼끝이 매우 뾰족한 검으로 무장했음을 강조한다.
독일 기사들의 팔 아래의 취약한 갑옷 틈새를 알아챈 프랑스의 기사가 이렇게 외쳤다. "칼끝으로 찔러!"
그의 동료들은 그렇게 했고, 자신들의 작고 날카로운 검을 독일 기사들의 흉부에 찔러넣었다.
곧 독일 기사들의 굳건한 진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Ewart Oakeshott, Sword in Hand.
갤럽으로 달리면서, 랜스를 겨드랑이 창받이에 끼우고, 적의 배를 겨눠라.
랜스가 부러지면, 뽑을 때 검집이 딸려오지 않도록 안장턱 왼쪽에 고정시켜 묶어둔 에스터크를 뽑아들고 면갑과 배와 겨드랑이의 갑옷 틈새를 찔러라.
에스터크를 부러트리거나 잃어버리면, 왼쪽 허리에 찬 아밍소드를 뽑아들고 싸워라.
아밍소드를 부러트리거나 잃어버리면, 오른쪽 허리에 걸어둔 워해머로 손을 뻗어서 잡고 위로 당겨서 고정을 푼 다음 들고 싸워라.
워해머를 잃어버리면 등허리에 찬 단검을 뽑아들어라.
에스터크 또는 아밍소드, 워해머를 손에 들고, 배와 겨드랑이와 면갑의 갑옷 틈새를 때리고 찌르면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적과 격투를 벌여야 한다. 머리와 손에 부상을 입히면 적은 어쩔 수 없이 항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Juan Quijada de Reayo, (1548), Doctrina del arte de la cavalleria.
장검stocchi은 중기병들이 전투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무기이다.
만약 네가 타고 있는 전투마가 적의 말보다 크고 강하다면
적의 목이나 얼굴, 겨드랑이를 칼끝으로 쉽게 공격할 수 있다.
말의 힘이 너무 세서 상대의 말이 뒤로 밀려날 정도라면
투구 틈새로 눈이나 목을 꿰뚫어서 단번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네가 탄 말의 힘이 약할 경우, 위의 방법으로 적을 제압하기는 어려워진다.
만약 상대가 더 힘쌘 말을 타고 있고, 위의 방법으로 너를 제압하려고 한다면
한 방향으로 말을 몰면서 적의 검을 붙잡아 당겨라.
만약에 빼앗지 못하더라도 검을 휘어지게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Pietro del Monte (1457-1509)
고아새끼라고 욕 박아 놓고선 저걸 왜 일일히 상대함?
판금 상대로 둔기가 효과 볼려면 워피크 정도는 가지고 와야..
실제로 중세 후기 때 쓰인 둔기들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도 보이는 넓직한 면으로 때리는 건 거의 없고 대부분 뾰족한 곳으로 타점 집중 시킨 게 대다수더라
메이스 헤드가 방사형으로 만들어 진 것도 그걸 노린 이유라 들었슴..
통한의 1 비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