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에 천을 둘둘 말은것 같은데
[일반/갑옷] 이런 갑옷이 실제로 있었나요?
ttu(221.165)
2022-07-15 22:20
추천 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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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실제함. 금속갑옷은 매우 비싼 물건이라 그 위에 천을 덮어 습기나 손으로부터 일정부분 갑옷의 손상을 막는 경우가 있었음. 아니면 삼국지연의에서 묘사되는 관우처럼 갑옷위에 비단옷을 겹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건 비단이 화살방호에 도움을 줌.
비단은 손으로 잡아도 찢어지지 않나요? 그런데 어떻게 비단이 방호력이 있을수가 있지요?
ㄴ비단 ㅈㄴ 질긴데 대체 뭔 원단을 비단이랑 착각한거고?? 물세탁 잘 못 하면 강도 떨어 질 수는 있겠다..
윗 댓처럼 비단 존나 질김ㅇㅇ. 몽골 아해들이 이걸 잘 활용한 게, 비단 입은 상태에서 화살 맞으면 비단이 화살촉을 감싼 상태로 박히니 비단만 잡아당기면 화살촉이 잘 빠져서 화살로 인한 인명살상을 가능한 억제함.
실제로 케블라 쓰기 전에 비단으로 만든 방탄복도 쓰고 그랬음
과거에 왜 동서고금 막론하고 비단에 눈돌아갔는데; 이쁘고 질기고 진짜 섬유계의 미스릴같은거였음
서코트나 타바드 화려하게 장식하는거 정도야 귀족, 왕족이라면 당연히 있었슴.. 아직 방패든거 보면 팔다리만 판금 덧대고 전체적으로는 아직 메일아머이던 시기 같은데 그 때가 몇 차 십자군 때 더라..??
저 위 서양 기사같은 경우는 그림보다 더 이전 시기 십자군 시기에 십자군들이 사슬갑위에 천을 덮은것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음. 중동 태양빛에 사슬갑옷이 다이렉트로 데워져버리니 십자군 아해들이 동로마군이나 이슬람 애들이 그런것처럼 갑옷위에 천을 씌워서 그걸 막았음. 그리고 그 위에 가문이나 기사단 문양을 새겨넣다보니 어느새 전통이 되어버린 거고 ㅇㅇ
게다가 저 당시의 천이라고 하면 지금처럼 통기성이나 맵시 생각해서 만든게 아니라 두꺼운 양모임. 면도 두껍게 만들면 면갑 만들 수 있고 서양에도 양모로 만든 갬비슨같은 갑옷이 있었을 정도라 갑옷에 천 두른게 뭐 방어력이 있냐고 하기엔 많이 도움이 됌. 저 말에 두른 커패리슨도 의외로 방어력이 나왔다고 하니까 ㅇㅇ
https://en.topwar.ru/126977-o-rycarskih-turnirah-v-podrobnostyah-chast-pervay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