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고려후기, 늦어도 조선시대때부터는 두정갑을 주로 입었다고 했는데 그 일본인이 두정갑이 어떤 갑옷이냐고 물어봐서 두정갑에 대해 설명해준적 있음
그 일본인이 두정갑 상당히 좋아보이는데 왜 안썼을까 하길래 당세구족도 괜찮은 갑옷인거같고, 일본 기후에는 당세구족같은 일본갑옷이 더 낫지 않겠냐, 두정갑은 일본에서 입기에는 너무 더울거같다고 답해줬음
그러니까 그 일본인이 '어차피 갑옷은 입으면 다 덥잖아'라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맞는말이어서 반박을 못하고 그냥 수긍했었다
- dc official App
그래도 두정갑만큼은 아니지 ㅋㅋ 당세구족은 최소한 통풍은 되잖아
도우마루만 입는다면 그 말도 맞는데, 문제는 당세구족이 도우마루만 입는다고 땡이 아니지... 부속품으로 입는 비갑같은거라던가 생각해보면 뭐 갑옷은 조선꺼고 일본꺼고 다 거기서 거기일거같음 - dc App
생각해 보니 부속품이 많네
내 생각에 활이 주력이던 조선 무관이랑 나기나타 포함 도검이 주력이던 사무라이의 차이 아닐까 싶음. 두정갑은 베는 공격에 약하니
활을 쏠 때도 두정갑이 나으려나?
애초에 활 쏘는 데에 최적화된 갑옷임 ㅋㅋ
팔 동작이 자유로운건가? 신기하다
고려때부터 두정갑을 입었다는건 뭔 개소리냐? 학자들조차도 조선부터 보편화되었을거라고 추측했다가 유물 및 기록 보고 사실은 조선초에도 두정갑은 주류가 아니였다로 의견을 변경했는데 뭔 고려여
고려 때 원나라 통해서 두정갑이 처음 도입된거 맞지않음?
고려때 두정갑이 주류가 아닌 것과 고려때 두정갑을 입었다 라는 건 서로 양립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난독이냐
세종 때 만들어진 세종실록오례에도 두정갑이 그려졌던 걸로 봐선 그 존재 자체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조선 초, 넉넉하게 봐주면 고려 말에는 두정갑의 존재와 착용에 대해서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음. 국조오례의가 듣보 책도 아니고 엄연히 한 나라의 의전에 대해서 다룬 책인데 쓰지도 않는 갑옷을 그려놓을리가.